"안주하지 말라" 임원에 적극적 자세 주문한 허태수 GS 회장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안주하지 말라" 임원에 적극적 자세 주문한 허태수 GS 회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4-07-18 19:06

본문

뉴스 기사
하반기 GS 임원 모임서 공격적 투자·Mamp;A 강조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하반기 GS 임원 모임에 참석해 임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GS그룹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하반기 GS 임원 모임에 참석해 임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GS그룹]
[이코노믹데일리]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계열사 임원에게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허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GS 임원 모임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GS 임원 모임은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열리는 행사로 계열사 사장단을 포함한 임원이 모여 경영 전략과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다.

허 회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 석유화학, 반도체, 배터리처럼 산업을 주도해 온 영역조차 어려움을 겪는 등 환경의 변화가 매우 엄중한 시점"이라고 진단하며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임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환경 변화는 산업계 전반의 구조 개편을 촉발하며 GS그룹의 미래 신사업 추진에 더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면서 "적극적인 투자와 인수합병Mamp;A에 나설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GS 임원 모임에서는 GS칼텍스, GS건설, GS동해전력, 파르나스 등 4개 계열사가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AI 기반 현장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허 회장은 DX와 AI를 통한 혁신과 외연 확장을 강조해 왔다.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개선한 사례를 발표했다.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고객이 느낄 불편을 시각화 해 소비자 니즈욕구를 신속하게 반영했다.

GS건설은 건설 현장에서 다국적 외국인 근로자와의 안전 관리 소통에 생성형 AI 통·번역을 적용한 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보기술IT 전문 부서나 외주 개발사를 거치지 않고 현장 직원들이 생성형 AI와 같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GS그룹 내 디지털 전환 우수 사례로 꼽혔다.

허 회장은 "임원을 포함해 GS 직원이라면 생성형 AI나 IT 개발 도구를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제 디지털 혁신은 일부 IT 전문가가 아니라 모든 임직원의 것"이라고 말했다.

성상영 기자 sang@economidaily.com

★관련기사

GS건설 신입사원, 입주 예정 고객 사전 방문 동행

GS엔텍, 해상풍력에 3000억 투자···정유설비 제조서 탈피

허윤홍 GS건설 사장, 베트남 총리와 경제협력 논의


★추천기사

쿠팡 멤버십 인상 D-20…e커머스 脫쿠팡족 쟁탈전 격화

[단독]현대글로비스, 사용후 배터리 확보 총력…도시광산 밸류체인 구축 탄력

2명 중 1명이 쓰는 카카오뱅크…금융·생활 필수앱 자리매김

[차량SW에 경고등 켠 시청역 사고④] 전자식 안전장치 자랑하는 현대 기아차…알고보니 ECU

한국, 체코 원전 2기 우선협상자 선정··· 바라카 이후 15년 만



-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economidaily.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37
어제
2,391
최대
2,563
전체
547,13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