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내달 26일부터 수수료 2.0∼7.8%로 인하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배민, 내달 26일부터 수수료 2.0∼7.8%로 인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5-01-22 09:17

본문

배달플랫폼 상생안 따라 영세 업주 부담 경감

배민, 내달 26일부터 수수료 2.0∼7.8%로 인하배달의민족
[배달의민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배달의민족이 다음 달 26일부터 3년간 중개 수수료를 9.8%에서 2.0∼7.8%로 내린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이런 내용의 상생 요금제 시행 방안을 22일 발표했다.

지난해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에서 타결한 상생안에 따라 차등 수수료를 적용한다. 배달 매출이 적은 업주는 더 낮은 수수료를 내게 되는데 매출 하위 20% 업주의 수수료는 7.8% 포인트 낮아진다.

배민은 배민1플러스 요금제 가입 업주를 대상으로 배민 내 매출 규모에 따라 4개 구간으로 나눠 중개 이용료와 업주 부담 배달비를 차등 적용한다.

매출 상위 35% 이내는 7.8%부가세 별도, 상위 35% 초과∼80%는 6.8%, 80% 초과∼100%는 2.0%를 각각 적용한다.

배달비는 1천900∼3천400원을 적용한다. 매출 상위 35% 이내는 배달비가 현재보다 높은 2천400∼3천400원이다. 상위 35% 초과∼50%는 2천100∼3천100원, 상위 50% 초과∼100%는 1천900∼2천900원이다.

매출 하위 50%는 배달비 조정 없이 중개 이용료 인하만 적용돼 배달 영업에 들어가는 비용 부담을 많이 덜 수 있게 된다.

매출 기준 하위 65% 구간의 업주는 주문 금액과 상관없이 배달 영업 비용이 현재 대비 감소하며, 특히 하위 20% 구간에 속하는 업주는 공공배달앱 수준의 중개이용료를 적용받는다고 우아한형제들은 설명했다.

평균 주문 금액 2만5천원을 기준으로 하위 75% 업주는 중개 이용료와 배달비 부담이 현재보다 550∼1천950원 감소한다.

매출 상위 35% 업주는 주문 금액 2만5천원이 넘어야 부담이 줄게 된다. 예를 들어 치킨 매장 점주가 2만원짜리 치킨 1마리를 팔면 수수료와 배달비를 합친 부담이 현재보다 커지지만 2마리를 팔면 부담이 낮아지게 된다.

차등수수료 구간은 이전 3개월 내 배민1플러스를 1일 이상 이용한 업주를 대상으로 일평균 배달 매출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가게 운영 일수가 0일인 경우 제외되기 때문에 배달 영업을 하지 않는 업주는 상생 요금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3개월 단위로 구간을 산정하며 산정 종료일로부터 1개월시스템 반영 기간 뒤부터 3개월 단위로 적용한다.

신규 업주는 우선 7.8%의 중개 이용료를 낸다.

배민 관계자는 "상생협의체 합의 취지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연초 시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맞춤형 사장님 지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은 성장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민은 배달 비중이 높은 일부 프랜차이즈는 상생안 적용으로 수수료 부담이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입점 업주 가운데 프랜차이즈 가맹 업주는 고르게 분포해 있다"며 "특히 중개이용료 및 배달비 인하 폭이 더 크게 적용되는 매출 하위 65% 구간에 속하는 프랜차이즈 업주의 비중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쿠팡이츠는 아직 상생안 시행 세부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 쿠팡이츠도 연초 상생안 시행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ykim@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개량 당시 공항공사 사장 숨진 채 발견
장성서 산불진화대 체력 시험 보던 70대 숨져
경북 경산 펜션서 30대 남녀 숨진 채 발견…"경위 조사 중"
머스크, 나치 경례 논란에 "식상한 공격" 반박
"100억원 돈다발 제작비 600만원"…가짜 돈의 세계
日후지TV 유명 연예인 성상납 의혹 확산…광고 중단 속출
"검사 위해 집 앞에 현금 두라" 하고 돈 가져가면…"사기 아냐"
검찰, 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혐의 특수교사 항소심도 실형 구형
구리서 버스중앙차로 걷던 70대 광역버스에 치여 숨져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18
어제
1,902
최대
3,806
전체
947,21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