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성장률 2.5%"…국제기구들 전망치 상향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올해 한국 성장률 2.5%"…국제기구들 전망치 상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4-07-17 12:34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주요 국제기구들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속속 올려 잡고 있습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살아난 덕입니다.

강은나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시아개발은행, ADB가 전망한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2.5%.

석 달 만에 0.3%포인트 높였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도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2% 상향한 2.5%로 제시했습니다.


한국은행의 전망치와 같고, 정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전망보다는 소폭 낮은 수준입니다.

지난 1분기 깜짝 성장의 요인이었던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세 등이 고려됐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도 부진이 점차 완화되면서 성장세 개선 흐름이 다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금년 중 성장률도 지난 전망치 2.5%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선진국 그룹 국가들 가운데 IMF가 이번에 성장률 전망을 올린 나라는 우리와 프랑스, 스페인, 영국 등입니다.

이들 유럽 국가의 성장률은 실질 임금 상승, 금융 여건 개선 등에 따라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시아권에서는 중국은 민간 소비 반등과 견조한 수출을 반영해 성장 전망을 상향했고, 일본은 일부 자동차 업체의 생산 차질 등을 감안해 하향 조정했습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기존 전망치와 같은 3.2%로 예상했습니다.

아시아 지역 수출 증가 등 세계 무역 회복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통화 정책과 관련해 물가의 급격한 상승 위험이 있을 시 금리 조기 인하를 자제하고 필요시 추가 인상 가능성도 고려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rae@yna.co.kr

#IMF #세계경제전망 #성장률 #한국은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단독] 공원 산책하던 노부부, 전동킥보드에 치여…부인 사망
"도우미 불렀죠?"…노래방 주인 협박해 수억원 뜯은 일당 검거
초복 오리고기 먹은 노인 3명 중태…독극물 의심성분 검출
파견 공보의 명단 퍼뜨린 의사·의대생 13명 송치
"돈 주는 건 법원 아닌 HUG"…믿었던 전세보증보험의 배신
대사관서 현지 동성직원 성추행…전직 외교관 징역5년 구형
대통령실 "9월부터 전문의 중심 병원 사업 추진"
황제경호 논란 변우석 귀국…직접 사과는 안 해
3,700대 휴대전화깡…범죄집단 140명 무더기 검거
공무원 인기 옛말…청년 공시생 비율 사상 최저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이창용>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14
어제
2,550
최대
3,806
전체
656,70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