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상해요"…직사각형된 인스타그램, 왜?
페이지 정보

본문

인스타그램 그리드 비율이 정사각형1:1 비율에서 직사각형3:4 비율으로 변하면서 이용자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9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애덤 모세리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에서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 그리드를 정사각형에서 직사각형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바뀐 그리드는 3:4 비율의 직사각형이다.
이에 인스타그램 이용자 사이에서는 “바뀐 그리드 비율 이상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정사각형 비율에 맞춰서 꾸며놓은 사진들이 왜곡됐다. 아이돌그룹 엔시티위시가 지난해 12월 25일 올렸던 게시물도 사진 왜곡으로 화제가 됐다. 이에 X옛 트위터에서 “사진이 길쭉해지고 못생겨졌다”, “웃겨서 눈물난다”, “인물들 팔이 너무 짧아졌다” 등 반응이 나왔다.

인스타그램이 틱톡 반사 효과를 보려고 한다는 평가도 나왔다. 바뀐 그리드 비율은 틱톡에서 올리는 영상 비율과 비슷하다. 또 지난 1월 18일 모세리 CEO는 인스타그램 숏폼 동영상 서비스 ‘릴스’의 영상 길이를 늘린다고 발표했다. 기존 최대 90초에서 3분으로 늘어난 것. 틱톡은 이용자들에게 더 긴 영상을 올리게 해왔다.
이어 인스타그램은 1월 19일 새로운 동영상 편집 앱 에디트Edits를 선보였다. CNN은 에디트가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의 동영상 편집 앱 캡컷과 흡사하다고 보도했다.
틱톡의 미국 내 서비스는 지난 1월 18일 밤부터 중단됐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 구제에 나서겠다”고 하면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전날인 19일에 일부 복구됐다. 이로써 틱톡금지법 시행은 75일 연기됐다.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설 명절 이동점포 운영 은행은?…11개은행 11곳 설치 25.01.23
- 다음글혹시 내 차도?…현대차·기아·테슬라 등 11개 차종 34만대 자발적 리콜 25.01.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