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고려아연 증자 부정 확인땐 수사 이첩"
페이지 정보
본문
금융감독원이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추진 과정에 부정거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조사에 나섰다.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은 31일 여의도 금감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려아연 공개매수와 유상증자가 동시에 진행된 과정 등에 있어 법 위반 여부에 대해 신속히 점검하고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함 부원장은 "불공정거래가 확인되면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수사기관에 이첩할 것"이라며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도 필요하면 계속하고 법령상 권한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금감원은 고려아연의 공개매수와 유상증자 계획에 모두 참여한 미래에셋증권을 현장조사했다.
[문재용 기자]
▶ 故 강수연 있는 곳에 함께한 ‘일용엄니’...50년 전통 ‘여기’서 영면
▶ 푸틴, 김정은에 뒤통수 맞았나…러시아에 보낸 북한 무기 ‘맙소사’
▶ “816억 사기치고 해외로 도망치더니”…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女의 정체
▶ “극적 화해한 거야”…中쇼핑몰서 포착된 다정한 방시혁 민희진, 알고보니
▶ “북한이 세계대전으로 만들었다”…무시무시한 경고 날린 美 외교실세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은 31일 여의도 금감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려아연 공개매수와 유상증자가 동시에 진행된 과정 등에 있어 법 위반 여부에 대해 신속히 점검하고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함 부원장은 "불공정거래가 확인되면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수사기관에 이첩할 것"이라며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도 필요하면 계속하고 법령상 권한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금감원은 고려아연의 공개매수와 유상증자 계획에 모두 참여한 미래에셋증권을 현장조사했다.
[문재용 기자]
▶ 故 강수연 있는 곳에 함께한 ‘일용엄니’...50년 전통 ‘여기’서 영면
▶ 푸틴, 김정은에 뒤통수 맞았나…러시아에 보낸 북한 무기 ‘맙소사’
▶ “816억 사기치고 해외로 도망치더니”…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女의 정체
▶ “극적 화해한 거야”…中쇼핑몰서 포착된 다정한 방시혁 민희진, 알고보니
▶ “북한이 세계대전으로 만들었다”…무시무시한 경고 날린 美 외교실세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고려아연에 칼빼든 금감원…"공개매수 중 유증, 부정거래 소지"종합 24.10.31
- 다음글롯데글로벌로지스 "수소 화물차 도입 확대" 24.10.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