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1천억 삼성화재 서초사옥, 다시 삼성그룹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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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 삼성SRA에 우협 선정 위한 MOU 보내
삼성화재 본사 사옥이 다시 삼성그룹 품에 안기게 될 전망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삼성SRA자산운용에 서울 서초동 ‘삼성타운’에 자리한 ‘더 에셋 강남’의 매각 우선협상자 선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보냈다. 삼성생명의 부동산 운용 자회사인 삼성SRA자산운용이 이를 받아들여 계약 보증금을 내면 우선협상자가 된다. 더 에셋 강남은 현재 삼성화재가 본사 사옥으로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삼성타운 B동으로, 삼성화재는 이번 거래 건의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하고 있다. 규모는 지하 7층∼지상 32층, 연면적 8만1117㎡다. 거래 가격은 3.3㎡당 4000만원대로 알려져 있으며, 이 경우 매각가는 1조1000억원이 될 것으로 시장은 추산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2018년 더 에셋 강남을 약 7500억원에 매입해 약 6년 만에 자금 회수에 나섰다. 박세영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2022년부터 여성 42명 죽였다…처음은 아내” ‘충격 자백’ ▶ 태영호 이후 최고위 북 외교관 한국 망명…“북한 주민, 한국 국민보다 더 통일 갈망” ▶ “남친 비트코인 올인, 미친 짓”…10년 전 여친 글 재조명 ▶ 한동훈이 쏘아올린 “김건희 국정농단”… 野 ‘윤석열 탄핵’ 빌미될까[허민의 정치카페] ▶ 이준석 “나경원이 한동훈 대선주자로 띄워줬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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