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캐릭터로 스마트폰 꾸민다"…네이버웹툰·삼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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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캐릭터 입은 갤럭시 Z 플립6 출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웹툰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Z세대를 겨냥한 대규모 마케팅에 나섰다. 네이버웹툰은 이달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버뮤다뮤직살롱에서 춘배의 여름방학 with 갤럭시 Z 플립6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웹툰 냐한남자의 캐릭터 춘배를 활용한 갤럭시 Z 플립6 체험 공간과 특별 제작된 액세서리, 웹툰 굿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통신사와의 협업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와는 갤럭시 Z 플립6 네이버웹툰 화산귀환 한정판 에디션을, KT와는 갤럭시 Z 플립6 마루는강쥐 한정판 에디션을 각각 출시한다. 마루는강쥐와 냐한남자는 지난해 팝업스토어를 통해 강력한 팬덤을 입증한 슈퍼 IP다. 두 IP를 활용해 네이버웹툰이 진행한 세 차례의 팝업스토어는 각 행사장스타필드 코엑스몰, 더현대서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역대 IP 팝업스토어 중 최대 매출과 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누적 방문객 수는 약 17만 명, 판매 상품 수 약 60만 개, 개인 최대 결제 금액은 116만 원에 달한다. 네이버웹툰 측은 "네이버웹툰의 IP 비즈니스IP Adaptation 매출은 증가세를 기록, 지난해 IP 비즈니스 매출은 전 년 대비 31.4% 증가했다"며, "10~20대를 중심으로 웹툰 속 캐릭터에 대한 팬덤이 더욱 강력해지고 있어 올해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재미있는 협업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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