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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폰 갤럭시S24 FE 출시…94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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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4-11-01 08:32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S24 팬에디션FE을 1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S24 시리즈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색상은 그라파이트, 그레이, 블루, 옐로우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94만6000원이다.

강력한 카메라 성능을 갖췄다. AI 기반의 프로비주얼 엔진을 탑재해 줌 기능부터 나이토그래피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된 화질을 제공한다.

향상된 이미지시그널프로세싱ISP도 적용됐다. 어두운 곳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선명한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프로세서로는 엑시노스2400e가 탑재됐다. 1.1배 더 커진 베이퍼 챔버는 고사양의 게임을 더욱 안정적으로 지원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레이 트레이싱 기능은 게임 중 자연스럽고 실감나는 그래픽 환경을 제공한다.

170.1㎜6.7형의 다이내믹 아몰레드2×디스플레이와 47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신 갤럭시 AI 기능도 모두 지원한다. 서클 투 서치는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검색하게 해주며, 통역 기능은 외국어 공부와 해외여행 시 유용하다. 노트 어시스트 기능은 수업 내용이나 학습 자료를 빠르게 정리해 주고 요약까지 지원해 학업 효율을 높여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24 FE는 갤럭시 AI의 혁신적인 기능과 함께 게임, 촬영, 콘텐츠 감상 등 일상의 다채로운 재미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다양한 구매 혜택과 함께 보다 스마트하고 가치 있는 일상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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