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원전수출 보류 논란 진화나선 체코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韓 원전수출 보류 논란 진화나선 체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10-31 17:58

본문

체코 당국이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건설 사업에 대해 일시 보류 조치를 내리면서 논란이 일자 양국이 수출 계약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재차 내놨다. 이달 체코 정부의 대규모 파견단도 방한할 예정이어서 체코 원전 수주가 정상 진행되고 있다는 게 양국 정부의 입장이다.

30일현지시간 체코 반독점사무소UOHS는 엑스X를 통해 "공공계약 심사에서는 보통 연간 수십 건의 예비 조치가 내려진다"며 "순전히 절차적인 단계로 어떤 식으로든 과대평가돼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프랑스전력공사EDF와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이의 제기에 따라 전날 UOHS는 원전 건설 사업에 일시 보류 조치를 내렸다.

일각에서 한국 정부가 자신했던 체코 원전 수주가 불투명해진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체코 당국이 이를 일축하는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앞서 한국 정부도 "절차적 조치일 뿐 계약의 최종 성사 가능성과는 무관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현지 매체 에코24에 따르면 체코전력공사CEZ는 "현재 입찰 일정이 위협받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며 "한수원과 협상을 계속 진행 중이며 내년 3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달 11일 체코 당국은 한국에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해 최종 계약을 위한 협상에 나선다. 2주간 60여 명의 발주사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한다. 발주사 사장을 포함해 모회사인 CEZ의 고위 인사도 동행해 국내에 운영·건설 중인 원전을 시찰한다.

[유준호 기자]

故 강수연 있는 곳에 함께한 ‘일용엄니’...50년 전통 ‘여기’서 영면

푸틴, 김정은에 뒤통수 맞았나…러시아에 보낸 북한 무기 ‘맙소사’

“극적 화해한 거야”…中쇼핑몰서 포착된 다정한 방시혁 민희진, 알고보니

“816억 사기치고 해외로 도망치더니”…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女의 정체

[단독] “‘알리’ 어쩐지 싸다 했네”…23만원짜리 전기자전거 주문했더니 장난감 배송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58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45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