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한전 착오로 과다 청구 환불 전기료 128억 > 경제기사 | economics

최근 5년여간 한국전력의 착오로 과다 청구됐다가 환불된 전기요금이 128억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한전의 착오로 과다 청구됐다가 환불된 건수는 1천320건, 환불액은 128억2천400만원이었습니다.

연도별로는 지난해가 37억1천400만원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많았고, 지역은 경기도가 51억5천만원으로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한전은 "계기 고장 등이 경기도에만 유독 많이 발생해 금액이 과다 청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한국전력 #전기요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청주서도 가루쌀 재배 시작…쌀 공급과잉 풀리고 수입밀 대체할까

☞ 스마트 농업으로 이상기후 등 노지 재배 한계 극복한다

☞ 평소보다 이른 추석…외래 품종 대신 국산 품종 과일로

☞ "국민간식 호두과자, 휴게소 따라 값 2배 넘게 차이"

☞ 턱없이 부족한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기…혼잡 예상

☞ 설레는 추석 연휴 첫날…"고향으로 여행지로"

☞ 배드민턴협회 "문체부, 근거 없이 횡령·배임으로 몰아"

☞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 7주 연속 하락

☞ 교황, 트럼프·해리스 싸잡아 비판…"차악 투표하라"

☞ 북한, 김정은-쇼이구 만남 보도…무기거래 논의했나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