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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어촌도 즐기고 해양문화도 체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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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4-09-1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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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어촌체험휴양마을 6곳
국립해양박물관 등에서 즐기는 해양문화·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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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무창포마을 / 제공=해양수산부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지만 우리나라에도 즐길 거리는 충분하다. 아직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절기상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지금이 가볍게 나들이하기 좋은 시기임은 분명하다. 사랑하는 연인과 찾기 좋은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양문화·체험 행사를 소개한다.

◇연인과 가기 좋은 어촌체험휴양마을 6곳
전북 고창 장호마을은 세계자연유산의 갯벌과 드넓은 명사십리 백사장 너머로 떨어지는 해질녘 노을이 일품이고, 우거진 해송림 사이로 거니는 길은 낭만이 가득하다. 인근에서 가을 제철 해산물인 전하, 대하구이도 맛볼 수 있다. 경기 화성 제부리마을은 바닷길에 열리는 신비의 마을로 매바위광장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과 별자리를 바라보며 피크닉하기 매력적인 곳이다.

빨갛게 물든 설악산 단풍을 느낄 수 있는 강원 속초 장사마을은 전문 강사와 함께 수심 낮은 바다에서 스쿠버 체험을 할 수 있고, 가리비 석고방향제·바다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실내체험도 즐길 수 있다. 신비의 바닷길 충남 보령 무창포마을은 해안가를 바라보며 자전거를 탈 수 있다. 무창포 가을 대화, 전어 대잔치를 진행 중이고, 10월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신비의 바닷길 축제도 개최하니 시원한 가을, 자전거를 타며 바다를 느끼고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전남 고흥 연홍도마을은 배를 타고 5분이면 들어가는 가까운 섬으로 미술관과 해변조형물이 잘 조성되어 있고, 해안길과 둘레길, 벽화길도 잘 어우러져 있어 산책 데이트로 감성적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경북 포항 창바우마을은 동해 바다와 넓은 백사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토캠핑장이 있어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캠핑장 바로 옆 마을에서 운영하는 바다뷰 카페도 있으니 한껏 바다를 느낄 수 있다.

◇다채롭고 풍성한 해양문화·체험 행사
부산 영도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은 한복을 입은 다이버의 먹여주기 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E.S.G. 페스티벌9월 10~18일를 열어 환경예술 전시와 관객 참여형 연극, 새활용 꾸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북 울진에 있는 국립해양과학관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윷놀이,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극지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와 연계해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탐험대원과의 화상통화 이벤트 등도 선보인다.

경북 포항에 있는 국립등대박물관에서는 풍요를 꿈꾸는 등대 만들기, 점토로 송편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즉석사진 촬영 및 SNS 구독자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충남 서천에 있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추석 연휴 기간 씨큐리움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해양생물 이야기책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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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jhlee@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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