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직원의 은밀한 부업…밀수 적발 품목 1위 뭔가 했더니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항공사 직원의 은밀한 부업…밀수 적발 품목 1위 뭔가 했더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09-15 09:02

본문

최근 5년간 100건 넘어
항공사 직원의 은밀한 부업…밀수 적발 품목 1위 뭔가 했더니
공항 출국장에서 시민들이 탑승수속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기사 본문과 직접적 관련 없음. [연합]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항공사 직원이 밀수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1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항공사 직원이 밀수입으로 적발된 건수는 119건으로 집계됐다. 금액으로는 3억6200만원 수준이다.

연도별로 2020년 26건7300만원에서 2021년 32건8500만원으로 늘었다가 2022년 21건6200만원으로 줄었다. 지난해는 28건, 1억400만원으로 다시 증가했다.

올해는 7월까지 3800만원 규모로 12건이 적발됐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최근 5년간 의류·직물류가 2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가방류가 19건 적발됐다. 화장품과 신발류도 각각 11건씩 단속에 걸렸다.

금액으로는 가방이 1억41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의류·직물류가 86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박성훈 의원은 "수시로 외국을 드나드는 항공사 승무원들의 밀수 행위는 직업윤리를 바닥에 던지는 것"이라며 "밀수 사각지대에 놓인 항공사 직원들의 위법 행위에 대한 관리 감독이 더 강화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dodo@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우지원, 결혼 17년 만에 파경…이미 5년 전 ‘협의 이혼’
▶ 뉴진스 하니 인사에 “무시해” 발언…‘직장 내 괴롭힘’ 인정될까
▶ “민희진 돌려놔” 최후통첩에 뉴진스 따돌림 수사까지…‘26만 →16만원’ 하이브 주주 눈물 언제까지 [투자360]
▶ 머스크 말대로네…사격 김예지, ‘킬러’로 캐스팅됐다
▶ “이건 진짜 너무 심했다” 쏟아지는 ‘뭇매’…발칵 뒤집힌 티빙
▶ 1200만원 후원하고 BJ와 성관계하다 목졸라 살해
▶ “쯔양, 심리치료 거절…밥도 잘 안먹어” 측근이 전한 근황
▶ 티파니 영, 뮤지컬 시카고 공연 중 손 부상…"당분간 불참"
▶ BTS 정국 100억 잭팟…76억 이태원 단독주택 100억 뛰었다 [부동산360]
▶ 삼성역에서 캣워크를…호날두 전 여친 이리나 샤크 깜짝 방한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43
어제
2,511
최대
3,806
전체
687,75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