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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중국, 위대한 시장"…취임식 불참하고 베이징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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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1-20 18:33 조회 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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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갈등 속 中사업 중요성 부각
팀쿡·베이조스 등은 취임식 참석
젠슨 황 quot;중국, 위대한 시장quot;…취임식 불참하고 베이징行

사진=REUTERS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사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기간 중국을 방문해 중국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시장”이라고 치켜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60% 징벌적 관세 부과까지 언급하고 빅테크 수장들이 앞다퉈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몰려간 것과 대비되는 행보다.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으로 인공지능AI 칩을 수출하는 것을 제한했지만 여전히 중국 시장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20일 중국 제일재경과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황 CEO는 지난 19일 엔비디아 베이징지사의 연례 춘제음력 설 맞이 행사에 참석했다. 그가 중국을 찾은 건 지난해 1월 이후 1년 만이다. 이날 행사에서 황 CEO는 AI 발전을 주제로 연설했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60년 전 상용 컴퓨터가 만들어진 뒤 AI가 등장하기 전까지 컴퓨터 발전 분야에서 새로운 돌파구가 나타나지 않았다”며 “AI는 믿을 수 없이 놀라운 기술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일상에 스며든 기술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AI에 수많은 질문을 하고, AI를 멘토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국 시장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황 CEO는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 지 25년이 됐다”며 “지난 20여 년간 세계에서 위대한 시장과 국가 중 하나인 중국의 현대화를 위해 함께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엔비디아의 글로벌 직원 이직률이 2% 정도인데 중국은 0.9%에 그친다”며 엔비디아 제품에서만 구동하는 AI 개발 플랫폼을 사용하는 중국 개발자가 15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선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과 맞물린 황 CEO의 중국 방문에 큰 의미를 둔다. 미·중 무역 갈등의 중심에 있는 엔비디아 CEO가 취임식 대신 중국 방문을 택한 건 중국 사업에 그만큼 힘을 싣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황 CEO를 제외한 팀 쿡 애플 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등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행사에 참석한다.

베이징=김은정 특파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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