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삼성서울병원서 방사선 피폭…조사 착수"
페이지 정보
본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페이스북 캡처]
[원자력안전위원회 페이스북 캡처]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방사선 피폭 사건이 발생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은 2일 오후 9시께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환자치료를 종료한 뒤 치료가 진행 중이던 가속기실에 보호자가 체류하고 있었음을 뒤늦게 인지하고 이를 원안위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등에 보고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사건 당시 피폭자가 선형가속기로부터 2m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었으며 보고 당시까지 방사선 피폭 관련 특이증상은 없다고 전했다.
원안위는 KINS의 사건 및 피폭자 조사 등을 통해 사건 상세 경위를 파악하고 피폭선량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원자력안전법령 위반 여부도 확인한다.
hanju@yna.co.kr
끝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공수처, 관저 군부대 저지 뚫고 최근접 경호처와 대치
- ☞ 최상목·한동훈·유승민…누가 누구를 배신한 것인가?
- ☞ 제주항공 참사 영상 캡처 사진, 마지막 기장 모습?…누리꾼 주목
- ☞ 노행석 전 광주FC 수비수 별세
- ☞ 美법무부 "권도형, 투자자에 58조원 손실…최고형량 130년"
- ☞ [팩트체크] 제주항공 참사 구조 도중 소방관 순직했다?
- ☞ 젤리 먹다 기도 막힌 7세 외국인 어린이 살린 명동역 직원들
- ☞ 무안공항 7년 조종사 "콘크리트 둔덕 있는지 몰라, 흙더미인줄"
- ☞ 드라마 촬영 위해 세계유산 못질…서경덕 "시민의식 개선해야"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관련링크
- 이전글[단독]베트남 필수코스 한국에서…콩카페Cong Caphe 매물로 나... 25.01.03
- 다음글유유제약 박노용 대표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추진할 것" 25.01.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