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안 전 시흥세무서장, 광교세무법인 대표세무사로 제2의 인생 시작 > 경제기사 | economics

지난해 연말 국세청에서 퇴직한 이용안 전 시흥세무서장이 광교세무법인 대표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3일 이 전 서장은 오는 16일 광교세무법인 시흥지점경기도 시흥시 정왕대로 174 광개토빌딩1 405호에서 개업소연을 갖는다고 전했다.

이 전 서장은 국립세무대학6기을 졸업한 후 국세청에 입문했다. 시흥과 동울산에서 세무서장을 지냈으며, 중부지방국세청 조사국·징세송무국, 본청 조사기획과 등 국세청 핵심 부서에서 경험을 쌓았다. 동안양, 성남, 수원, 동수원, 부천 등 주요 일선세무서도 두루 거쳤다.


이 전 서장은 함께 근무했던 국세청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 국세청에서 쌓은 다양한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세일보 / 이현재 기자 rozzhj@jose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