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면 흉기 휘두를 것"…경찰, 최상목 살해 협박 수사 착수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달 31일 인터넷 극우 커뮤니티에 게시
경찰, 작성자 신원 파악 등 사건 경위 조사 중
경찰, 작성자 신원 파악 등 사건 경위 조사 중
지난달 31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한 살해 협박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돌입했다.
2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 43분쯤 인터넷 커뮤니티에 ‘최 권한대행의 집이 어디냐’, ‘눈에 보이면 흉기를 휘두르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최 권한대행이 거주하는 서울경찰청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공조를 요청했으나 아직 작성자의 신원은 파악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신고자는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전해졌다.
수사를 맡은 부산진경찰서 형사2과는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해당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글의 주소IP를 추적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반도체 세액공제 확대 중소·중견 임투세혜택 정책자금 55조 쏟는다 25.01.02
- 다음글"그동안 넣은 내 돈 괜찮을까"…국민연금 가입자 줄어들며 재정 흔들 25.01.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