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사상 첫 주당 3000원 중간배당 실시
페이지 정보
본문
기업 밸류업 앞장서고 주주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에 기여
한국거래소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총 577억원 규모 중간배당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주당 배당금은 3000원이다.
이번 중간배당은 거래소 설립 이후 처음 실시한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거래소가 주주환원에 앞장섬으로써 주주친화적인 기업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거래소의 주당 배당금은 2019년 2601원, 2020년 3600원, 2021년 5000원, 2022년 5000원, 2023년 5621원으로 지속적으로 늘었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주주친화적인 배당정책을 지속하고 보다 많은 기업이 밸류업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주경제=장수영 기자 swimming@ajunews.com
★관련기사
한국거래소, 기업 밸류업 자문단 회의…코리아 밸류업 지수 논의
코로나19·엠폭스 재확산 테마주 과열… 한국거래소, 투자유의 발동
★추천기사
이강인, 두산家 5세 박상효와 열애설..."PSG 경기 보며 친해져"
SK스퀘어 리밸런싱은 현재 진행형...11번가·드림어스 등 수술 들어간다
아이폰16 색상 루머에…누리꾼 "청테이프 그린 같아" 혹평
엘린이 이강인, ♥에 팀 세탁했나...열애설 난 두산家 5세 박상효와 두산 응원 재조명
글로벌 車 연비경쟁 뜨겁다...현대차, TMED-Ⅱ 팰리세이드·투싼·스포티지부터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홍대까지 27분 만에 간다"…출퇴근족 들썩이는 동네 [집코노미-집집폭폭] 24.09.10
- 다음글한 식구된 위메이드-매드엔진…"게임에 무게 싣는다" 24.09.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