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특별교통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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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 601만 명 최대 인원 이동 전망
연휴 기간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 502만 대 예상
연휴 기간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 502만 대 예상


국토교통부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흘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등 관계기관 합동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대책기간 총 3484만 명이 이동하고, 특히 설 당일인 29일엔 601만 명에 달하는 최대인원이 이동할 것으로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는 예측하고 있다.
이동 시 교통수단은 대부분 승용차85.7%를 이용하고, 연휴기간 증가에 따른 여행수요 확대 등으로 항공 분담률은 증가2.8%→3.7%할 전망이다.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은 전년544만 대 대비 7.7% 줄어든 502만 대로 명절 연휴 증가로 통행량 분산이 예상된다.
또한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1만 명을 대상으로 7일간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0.97% 실시 결과 귀성 출발은 설 전날28일 오전, 귀경 출발은 설 다음 날30일 오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20.2%가 이번 연휴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우선 지난해 추석 명절 이후 고속·일반국도 15개 구간329.8km을 개통한 데 따라, 고속도로 갓길차로 63개 구간391.42km을 운영한다. 또한 고속·일반국도 234개 구간2112.7km을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모바일 앱·도로전광판 등를 통해 교통소통 상황을 제공한다.
설 전·후 4일간27~30일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고속도로 휴게소·졸음쉼터도 7개소 신설한다. 지역 관광명소 연계 휴게소 할인행사, KTX·SRT 역귀성 등 요금 할인도 실시한다. 안내인력을 충원하고 혼잡정보를 제공하여 휴게소·역사 등의 혼잡관리도 강화한다. 또 여객선 운항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여객선 길찾기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버스·철도 등의 운행횟수와 좌석을 평시 대비 각각 12.3%2만 7850회, 9.0%약 147만 9천 석 늘린다. 이밖에 도로·철도·항공·해운 등의 교통시설·교통수단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한다.
앞서 국토부는 6개 항공사 특별안전점검과 전국 13개 공항 항행안전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TV·라디오·유튜브 등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도 강화한다.
아울러, 폭설에 대비해 도로·철도·항공 분야별로 제설장비·자원을 확보하고, 도로 살얼음 예방을 위해 결빙 우려가 있는 구간에 제설제를 예비 살포한다. 비상상황에 대비한 상황반 운영과 구난·구급차량 연락망을 정비하며, 항공기 결항 등에 따른 체류여객 지원을 위해 편의물품 등도 준비한다.
국토부 엄정희 교통물류실장은 "설 명절기간 교통량이 늘어나고 기온 강하에 따른 도로결빙으로 사고 위험이 증가하므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운전 해 달라"면서 "승용차로 이동하는 경우 교통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출발 전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이동 중에도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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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서윤 기자 sa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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