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201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페이지 정보

본문
![]() |
남양유업 본사 모습. 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남양유업은 약 201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소각하는 주식은 남양유업이 지난해 6~12월 매입한 36만500주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
이는 지난해 최대 주주 변경 이후 진행해 온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활동에 따른 것이다.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는 오너가인 홍 전 회장과 분쟁을 벌이다가 지난해 1월 대법원 판결에 따라 남양유업의 경영권을 넘겨받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난해 경영권 변경 이후 책임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며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사주 #소각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여성과 모텔 간 남편, 아내와 부부관계 하다가 "야동에 나오는 여성과.."
→ 주차장에서 피 흘린채 발견된 20대 변사체, 시신 옆에는..
→ 남성들에게 대시 받는 유부녀의 정체, 직업 알고보니..
→ 직장동료 살해 후 아내 성폭행한 男, 4살 자녀는..
→ 폐쇄된 금광에서 발견된 시신 78구, 사인은..
관련링크
- 이전글[단독] 스타벅스의 꼼수…포장·이름 바꾸고 용량 줄여 가격 인상 25.01.17
- 다음글FIU, 21일 업비트 제재 결정…"충실히 소명할 것" 25.01.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