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대표 매도론자, 또 승부수…"이제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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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비엠, 22개월만 투자의견 상향
- “트럼프 리스크 단기적…전기차 시장 비관론 과도”
- 단기 실적 부진 우려에도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
- “트럼프 리스크 단기적…전기차 시장 비관론 과도”
- 단기 실적 부진 우려에도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증권가의 대표적 2차전지 매도론자가 22개월만에 상승론자로 돌아섰다. 유진투자증권이 20일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한 투자의견을 22개월 만에 ‘매수’로 상향 조정해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증권가의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목표가가 줄하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서다. 이번에도 대세를 거슬러 승부수를 던졌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이데일리와의 전화인터뷰에서 “투자의견을 내릴 때도, 올릴 때도 반대로 갔다”며 “지금은 올릴 때로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07% 오른 13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투자의견 변경의 가장 큰 이유는 투자의견을 낮출 때와 정확히 반대 상황이기 때문”이라며 “당시엔 업황이 둔화가 예상이 되고 있었고 주가는 반대로 버블이 될 정도로 급상승했다면, 지금은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주가는 많이 빠져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진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투자의견을 낮출 때도 당시 증권가의 분위기를 거슬러 하락론자로 의견을 피력해왔다. 실질적으로 한 연구원의 하락론은 맞아떨어진 형국이다. 그는 “지금은 우려가 과도하다”고 강조했다. 이달 들어서도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대부분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도 나홀로 반대 행보인 만큼 예측력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그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2차전지 산업 보고서를 통해 비중 확대를 강조하고 있다. 한 연구원은 “유럽과 미국의 전기차 판매는 2024년 -1.7%, 8.6% 성장에서 2025년 14.7%, 25.1%로 개선될 것”이라며 “국내 정치 혼란에 따른 주가 하락까지 더해진 상황으로 전기차 시장의 중장기 성장을 감안하면 지나친 비관론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2기 정부에 대한 정책 우려에 대해서도 “트럼프 정부가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낮추는 등의 정책이 실현된다 하더라도 성장 속도를 부분적으로 완화하는 정도이지 구조적인 성장 구도를 깨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출하량 부진으로 인한 부진한 실적이 올 상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로 인해 일부 증권사들은 목표가를 하향 조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경쟁사 대비 주요 고객향 가동률 회복에 대한 가시성이 낮고, 주가의 반등 모멘텀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목표주가를 11만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을 ‘보유HOLD’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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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ocami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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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투자의견 변경의 가장 큰 이유는 투자의견을 낮출 때와 정확히 반대 상황이기 때문”이라며 “당시엔 업황이 둔화가 예상이 되고 있었고 주가는 반대로 버블이 될 정도로 급상승했다면, 지금은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주가는 많이 빠져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진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투자의견을 낮출 때도 당시 증권가의 분위기를 거슬러 하락론자로 의견을 피력해왔다. 실질적으로 한 연구원의 하락론은 맞아떨어진 형국이다. 그는 “지금은 우려가 과도하다”고 강조했다. 이달 들어서도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대부분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도 나홀로 반대 행보인 만큼 예측력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그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2차전지 산업 보고서를 통해 비중 확대를 강조하고 있다. 한 연구원은 “유럽과 미국의 전기차 판매는 2024년 -1.7%, 8.6% 성장에서 2025년 14.7%, 25.1%로 개선될 것”이라며 “국내 정치 혼란에 따른 주가 하락까지 더해진 상황으로 전기차 시장의 중장기 성장을 감안하면 지나친 비관론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2기 정부에 대한 정책 우려에 대해서도 “트럼프 정부가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낮추는 등의 정책이 실현된다 하더라도 성장 속도를 부분적으로 완화하는 정도이지 구조적인 성장 구도를 깨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출하량 부진으로 인한 부진한 실적이 올 상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로 인해 일부 증권사들은 목표가를 하향 조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경쟁사 대비 주요 고객향 가동률 회복에 대한 가시성이 낮고, 주가의 반등 모멘텀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목표주가를 11만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을 ‘보유HOLD’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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