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 공급…7년 잔금유예 등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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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일원에서 공급되는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ZIZEL LIFE GRAPHY SEOCHO에 잔금 유예, 환매 제도 등의 금융 조건이 적용된다.
㈜두손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대지면적 3048.10㎡, 지하 6층~지상 22층, 오피스텔 399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A타입 56.42㎡105세대, A-1타입 56.42㎡42세대, B타입 59.83㎡147세대, C타입 69.51㎡21세대, D타입 56.16㎡84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에는 분양가의 30%에 해당하는 잔금을 7년간 유예하는 조건이 적용된다. 수요자는 7년 동안 여유롭게 재정을 계획한 후 잔금을 납부하거나 환매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보행자와 주변 환경을 고려한 두 개의 타워로 나눈 설계가 적용된다. 1층은 8m 높이의 아치형 필로티 설계로 아치 아래 공간에 정원을 마련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한다.
내부는 2~3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별로 선택이 가능한 네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각 타입 별로 최신 주거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자인에 2ROOM, 2BATHROOM 구조를 적용하고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인테리어도 전액 무상으로 제공된다.
단지 관계자는 "지난해 초 오피스텔에도 발코니 설치가 가능하도록 법령이 개정돼 수분양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일부세대 평면에 발코니를 추가하는 내용의 설계변경 인허가를 완료하고 공사 중"이라면서 "이는 분양가 상승 없이 기존 면적에 서비스 면적이 추가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클럽, 수영장, 옥상 가든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더불어 180여석 규모의 베이커리 공간이 될 근린생활시설이 마련될 계획이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서울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과 2호선 서초역·교대역이 위치해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추며 경부고속도로 및 서초IC, 남부순환로 등의 도로망도 인접한다. 한남IC~양재IC 구간을 대상으로 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예정돼 향후 교통여건 개선이 전망된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신세계백화점, 국립중앙도서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예술의전당 등이 구성하며 우면산, 서리풀공원 등의 자연환경이 가깝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서초고, 서울고, 상문고 등이 있다.
인근 서초구 일대에선 옛 정보사 부지가 친환경 문화예술 복합타운으로 개발된다. 부지면적이 축구장 약 13개 크기인 9만 6795㎡ 규모로 조성되는 이 사업은 약 3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며 예술의전당, 롯데칠성 및 코오롱 부지, 서리풀공원을 거쳐 새빛섬과 연계한 문화클러스터 구축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양재·우면·개포 일대에 조성되는 Ramp;CD 개발도 진행된다. 서초구는 양재Ramp;CD특구 사업이 완료되면 글로벌 기업, 대학 연구인력 등 약 1만 5000명에 달하는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 갤러리 하우스는 서초구 서초동에 마련됐으며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조세일보 / 오정우 기자 hsk@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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