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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주담대 부실 빨간불…채무불이행자 비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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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5-01-1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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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주담대 부실 빨간불…채무불이행자 비율 높아
서울의 한 새마을금고 영업점.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상호금융 주택담보대출 보유 차주들이 은행, 보험사 등 타 금융업종에서 대출 받은 차주들보다 채무불이행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연구원 박희우 연구위원은 19일 업권별 주택담보대출 리스크 분석 보고서에서 한국신용정보원 신용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은행, 상호금융, 보험 업권별 주택담보대출 리스크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상호금융 주담대 보유 차주의 채무불이행자 비율은 지난해 8월 기준 9.4%로 은행2.1%, 보험사5.3%에 비해 높은 수준이며, 최근 상승폭도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차주의 연령대를 보면, 소득 수준이 낮을 가능성이 높은 60대 이상 비중이 지난해 8월 기준 46.4%로 은행28.0%, 보험사30.1%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금융회사 3곳 이상에서 대출을 받은 다중채무자 비율도 높았다. 상호금융의 다중채무자 비율은 같은 시점 30.3%로 은행22.3%보다 높고, 보험사36.1%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다. 다만 은행과 보험사의 경우 다중채무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인 데 반해 상호금융권은 2022년 12월 저점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박 연구위원은 "상호금융 주택담보대출 보유 차주는 소득 수준이 낮을 가능성이 높은 60대 이상 연령대 비중이 높고, 타 업권과 다르게 다중채무자 비율이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부실 발생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단위조합이 많고, 소관 부처가 일원화돼 있지 않은 상호금융에서 주택담보대출의 부실이 발생할 경우 전체 금융시장 안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면서 "금융당국과 상호금융 중앙회는 종합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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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보험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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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기자 hskim0705@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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