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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사태 장기화 조짐…여행·PG사 46곳, 환불조정 불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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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1-19 10:26 조회 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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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사태 장기화 조짐…여행·PG사 46곳, 환불조정 불수용티메프 피해자들의 호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초래한 티몬과 위메프의 여행, 숙박 상품 집단분쟁 조정안에 46개 업체가 수용불가 입장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19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내놓은 티메프 피해 집단 조정안에 여행사 등 판매업체 106개 중 39개36.8%와 전자결제대행사PG사 14개 중 7개50%가 현재까지 수용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수용 입장을 밝힌 업체는 숙박업체 두 곳뿐으로, 나머지 업체들도 이번 달 안에 조정 결정 수락 여부를 위원회에 통보해야 합니다.


앞서 분쟁조정위는 여행사와 PG사가 연대해 피해 소비자들에게 환불하도록 하는 조정안을 발표하고, 여행사는 결제 금액의 최대 90%, PG사는 최대 30%까지로 환급 범위를 제한했습니다.

지난해 티몬과 위메프가 중개한 여행 관련 상품을 구매했다가 환불받지 못해 집단분쟁조정에 들어간 소비자는 모두 8천여 명, 피해액은 135억 원에 이릅니다.

#티메프 #분쟁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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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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