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임단협 절반의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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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53.7% 찬성으로 통과
단체협약 51.2% 반대로 부결
단체협약 51.2% 반대로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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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기아 노사가 지난 9일 도출한 잠정합의안 중 임금 부분은 가결되고 단체협약 내용은 부결됐다. 이에 따라 양측은 새로운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석 이후 다시 협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아 노조가 실시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임금 합의안은 찬성 53.7%로 통과됐다. 주요 내용은 기본급 월 11만2000원 인상호봉승급 포함·경영 성과금300%1000만원·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격려금 100%280만원·최대실적 기념 특별성과격려금 100%500만원·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등이다.
반면 단체협약 합의안은 51.2%의 반대표가 나와 통과되지 못했다. 주요 내용은 정년 연장·경조휴가 확대·채용대상 확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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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raita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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