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비궁 美 시험 평가 통과…"수출 기반 마련"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LIG넥스원 비궁 美 시험 평가 통과…"수출 기반 마련"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24-07-15 09:48

본문

뉴스 기사
LIG넥스원 비궁 美 시험 평가 통과…

[서울=뉴시스]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사진=LIG넥스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LIG넥스원은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이 지난 12일현지시각 해외비교시험FCT 최종 시험발사에서 6발 모두 표적을 명중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험발사를 통과해 미국 해군의 요구를 충족했다.

FCT는 미국 국방부가 전세계 동맹국 방산기업이 가진 기술을 평가하여, 미국이 추진하는 개발·획득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19년 최초 진행된 FCT 1차 시험은 유도탄 성능 검증 위주로 진행됐다. 2020년부터는 미군의 요구에 맞춘 소형 함정용 발사체계 개발에 착수했다. FCT 2차 사업은 총 4단계로 나눠, 한국, 미국 키웨스트, 샌디에고, 하와이에서 이뤄졌다.


LIG넥스원은 이번 FCT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미국 해군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켰다. 비궁은 2016년 전력화 당시부터 탐색기와 유도조종장치를 포함한 성능과 가격 경쟁력으로 주목받았다.

2016년 국내 해병대에 전력화 된 비궁은 북한의 공기부양정 등을 타격하기 위해 차량에 탑재하여 발사하는 무기체계로 개발됐다. LIG넥스원은 수출을 위해 소형 무인수상정에 탑재 가능한 2.75인치 유도로켓용 발사대를 자체 개발했다.

LIG넥스원은 이번 시험에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 향후 국내 무인수상정의 임무작전 수행간 민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표준화·모듈화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앞으로 미국과의 수출 계약 체결에 주력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나설 방침이다. LIG넥스원이 개발한 중형급 정찰용무인수상정해검 플랫폼은 비궁을 비롯한 다양한 임무장비를 탑재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방위산업 불모지였던 나라에서 약 반세기 만에 미국에 유도무기를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자주국방 실현과 K방산의 성장을 향한 우리 정부와 군, 기관, 업계의 노력과 염원이 모아진 결과"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한소희, 2천만원 들여 지운 타투를 또…전신에 나비·꽃
◇ 네이처 하루, 日업소 접대부 근무 인정…"이제 안나가"
◇ 줄리엔강♥제이제이, 완전무장 웨딩…격투기스타·특수부대 하객
◇ 이혼 서유리, 꽃무늬 원피스 입고 물오른 미모 뽐내
◇ "한혜진 홍천 집에 남자들 무단 침입…너무 무서웠다"
◇ 44㎏ 감량 최준희, 미모 실화? CG 같은 비주얼
◇ 진성 "림프종혈액암·심장판막증…70세 전 은퇴 계획"
◇ 무적함대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유로 첫 4회 우승
◇ 최민환 "아버지, 율희와 이혼 존중해줘…잘 살라고"
◇ 배우 섀넌 도허티, 유방암 9년여 투병 끝 별세
◇ 곽준빈, 해외서 사기 당했다…길 막고 강매도
◇ 이수근 부인 박지연, 대퇴부 괴사
◇ 김나윤, 팔 절단사고 후 새 삶…"살아있음에 감사"
◇ 피 흘리며 주먹 치켜든 트럼프…"바이든과 대조"
◇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초읽기…공개 프러포즈
◇ 쯔양 협박 의혹 구제역 "15일 檢 자진 출석하겠다"
◇ 고소영, 붕어빵 아들·딸 공개…우월한 기럭지
◇ 카라 박규리 활동중단 "광대·안와 골절"
◇ 쯔양 폭행 녹취록엔 욕설·비명소리 가득
◇ 홍명보 아내 "속죄하며 살겠다"…울산 팬에 사과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23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2,17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