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7월 말 적조 가능성에 민관 합동 모의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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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지자체·어업인 참여…황토 등 살포
지난 2020년 진행한 적조 대응 모의훈련 모습. ⓒ 모의훈련은 우두 해역에 적조주의보 발령을 가정해 진행한다. 해수부, 해양경찰, 지방자치단체, 어업인 등은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도선, 정화선, 어선 25척, 해경 항공기 등을 동원해 황토를 살포하고 양식생물을 긴급 방류한다. 이번 훈련에는 강도형 해수부 장관도 직접 참여한다. 강 장관은 “신속한 적조 방제를 위해서는 해수부, 해경, 지자체, 어업인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게 필요하다”며 “적조가 발생하면 가용한 자원을 모두 동원해 적극적으로 방제 작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은 7월 말 이후 적조주의보 발령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데일리안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36주 만삭 때 낙태 영상 올린 유튜버, 살인죄 적용 가능…최소 5년 이상 실형" [법조계에 물어보니 451] ☞관저에서 토스트 만드는 尹 비공개 사진도…대통령실, 포토에세이 발간 ☞"매일 성관계 원한다" 가출 청소년 노린 나쁜 헬퍼 ☞[데일리 헬스] 닭고기·오리고기 잘못먹었다가…‘캄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 주의보 ☞조국혁신당 전당대회 코앞인데 발등 불…벌써 국민적 관심 줄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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