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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흑백요리사 열풍에 백종원 콜라보 상품 매출 3.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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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4-10-29 11:31

백종원 콜라보 상품. 사진=CU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CU는백종원 요리연구가와협업해 내놓은 상품들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백종원 간편식은 지난해까지 무려 총4억 개가 판매됐으며 도시락은 올해 판매 상위 상품Top5중3개를 차지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인기는 최근 이슈를 모으고 있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 방영 후 더욱 뜨거워졌다.

CU가 프로그램 공개 직후부터40일지난달 17일~이달 27일간 백종원 협업 상품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현재 판매 중인30여 종의 관련 상품들의 매출이 직전 같은 기간지난 8월 7일~지난달 16일보다무려3배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간편식102.1%,면류240.8%,음료139.8%,주류111.7%,안주류176.7%,기타식재료 등 240.1%로 상품군의 매출이 최소2.1배에서 최대3.4배까지 상승했다.

백종원 간편식은 그의 이름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하며CU의 매출 보증 수표가 됐다.방송 직후 백종원 간편식은CU간편식 전체 매출의20%이상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백종원 김치찌개라면은 방송 직전보다 상품 순위가 무려17계단이나 오르며CU의 전체 컵라면 판매량에서8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빽라면 봉지라면은 무려250%까지 매출이 수직 상승했다.

CU는 이러한 흐름 속에 백종원 요리연구가의 레시피를 활용한 차별화 안주불맛 가득 직화불곱창을 30일 내놓는다.출시 후 합계60만 개 이상 팔려나간 마늘 간장 순살족발과 마늘 겨자 훈제삼겹살에 이은 세번째 빽쿡 안주 상품이다.

불맛 가득 직화불곱창은100%국내산 돼지소창을 사용해 감칠맛 나는 매콤한 양념을 직화로 구워 불맛을 강조한 제품으로 백종원 요리연구가의 비법 노하우를 그대로 담았다.

이은관 BGF리테일 전략MD팀장은"지난10년간CU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온 백종원 요리연구가는 국내 편의점 상품을 혁신한 최고의 실력자이자 파트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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