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한일 대학생 혼성 창업캠프 2025 GCSC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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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청년 창업가 커뮤니티 조성 첫발
가천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글로벌캠퍼스 AI인공지능관에서 한일 대학생이 참여하는 혼성 창업캠프 ‘2025 GCSC’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의 가천대학교와 일본의 히토쓰바시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코코네원과 신한은행이 후원한 이번 캠프는 동아시아의 공동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 창업가 커뮤니티 조성을 목표로 했다.
캠프에는 총 74명의 대학생과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30명이 참여, 고령화, 저출생, 지역 소멸과 같은 인구 문제 및 온난화, 환경파괴, 식량 위기 등의 기후 문제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안했다.
캠프는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조영태 교수,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이상협 소장, 더가능성연구소 조희정 부대표, 한국정밀농업연구소 남재작 소장 등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졌다.
미국 컬럼비아대학의 리사 손 교수와 일본 히토쓰바시대학 나오히로 시치조 교수, 현대해상 정경선 전무의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특히, 멘토로 참여한 김영덕 디캠프 전 대표, 이동현 싸이월드 창업자, 박일한 배달의 민족 공동 창업자, 강희선 MS마이크로소프트 재팬 전 CLO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준비위원장인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장대익 학장은 “2025 GCSC는 한일 대학생 혼성팀이 공동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가정신과 협력적 리더십을 발휘해 볼 수 있는 매우 독특한 기회”라며, “이들이 향후 동아시아 창업가 커뮤니티의 리더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천코코네스쿨은 따뜻하고 똑똑한 창업가를 길러내기 위해 2022년 가천대학교에 신설된 스타트업칼리지다. 검증된 교수진의 독창적 창업교육 커리큘럼으로 몰입형 창업 학기제창업학 부전공와 복수 및 단독 전공형 창업 학부제 등을 운영한다. 지난 2년 반 동안 총 140명의 창업 학기제 수료생이 배출됐고, 이 중 90명은 창업 학부제로 진입했다. 현재 총 10개 법인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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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정 기자 woo@chosunbiz.com
한국의 가천대학교와 일본의 히토쓰바시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코코네원과 신한은행이 후원한 이번 캠프는 동아시아의 공동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 창업가 커뮤니티 조성을 목표로 했다.

가천대학교는 2025년 1월 8일부터 13일까지 글로벌캠퍼스 AI관에서 한일 대학생이 참여하는 혼성 창업캠프 ‘2025 GCSC’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천대
캠프는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조영태 교수,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이상협 소장, 더가능성연구소 조희정 부대표, 한국정밀농업연구소 남재작 소장 등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졌다.
미국 컬럼비아대학의 리사 손 교수와 일본 히토쓰바시대학 나오히로 시치조 교수, 현대해상 정경선 전무의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특히, 멘토로 참여한 김영덕 디캠프 전 대표, 이동현 싸이월드 창업자, 박일한 배달의 민족 공동 창업자, 강희선 MS마이크로소프트 재팬 전 CLO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준비위원장인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장대익 학장은 “2025 GCSC는 한일 대학생 혼성팀이 공동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가정신과 협력적 리더십을 발휘해 볼 수 있는 매우 독특한 기회”라며, “이들이 향후 동아시아 창업가 커뮤니티의 리더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천코코네스쿨은 따뜻하고 똑똑한 창업가를 길러내기 위해 2022년 가천대학교에 신설된 스타트업칼리지다. 검증된 교수진의 독창적 창업교육 커리큘럼으로 몰입형 창업 학기제창업학 부전공와 복수 및 단독 전공형 창업 학부제 등을 운영한다. 지난 2년 반 동안 총 140명의 창업 학기제 수료생이 배출됐고, 이 중 90명은 창업 학부제로 진입했다. 현재 총 10개 법인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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