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만큼은 힐링을"···도심 속 웰니스 스팟, 추석맞이 이벤트 전개 > 경제기사 | economics

러쉬코리아를 비롯한 국내 스파 및 호텔들이 황금연휴를 맞아 웰니스 경험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사진은 러쉬코리아의 스파 이미지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심 속 웰니스 경험을 선사하는 스파, 호텔 등이 추석맞이 한정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9일 러쉬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자연의 정취에서 영감받은 영국 정통 스파를 통해 신체적 피로 해소와 내면의 평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개인맞춤형 감성 테라피를 제시한다. 치유에 중점을 둔 러쉬 스파는 전문 테라피스트 컨설테이션을 통해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진정한 쉼의 시간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트리트먼트는 자연에서 추출한 원재료를 담은 러쉬 제품으로 진행되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트리트먼트를 진행하는 동안 영국의 각 지역에서 녹음된 새소리, 냇물 소리 등 자연의 소리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러쉬 압구정 스파점은 오는 16~18일 사이 추석 연휴 기간 스파 트리트먼트를 예약한 고객 대상 핸드 혹은 두피 마사지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리어트 서울 수 스파 이미지.

메리어트 서울 수 스파는 물과 아름다움, 건강과 장수를 뜻하는 한자음을 사용한 이름에 맞게 휴식과 치료에 중점을 둔 테라피이다. 수 스파는 해독, 기력 회복 등 다양한 콘셉트의 트리트먼트를 보유, 고객 컨디션에 맞는 테라피를 제공한다.

수 스파는 추석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바디 마사지와 미니 페이셜 마사지가 결합된 쉼 트리트먼트를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퍼퓨머리 아카데미 원데이 클래스 이미지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3만여 평에 가까운 넓은 부지와 그 안의 정원을 활용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브제바이쿤달과 협업해 향, 자연과 함께 즐기는 퍼퓨머리 아카데미 원데이 클래스를 오픈한다. 퍼퓨머리 아카데미 원데이 클래스는 향의 역사와 조향 방법, 원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나만의 향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추석 연휴의 첫날인 오는 14일 하루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14일 호텔 투숙객 대상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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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byeongju454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