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매도에 2,530대 마감…외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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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윤교 기자]연합뉴스에 따르면 9일 급락세로 출발했던 코스피가 장중 낙폭을 줄이면서 약보합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8.35포인트0.33% 내린 2,535.93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45.61포인트1.79% 내린 2,498.67로 출발한 뒤 개장 직후 2,491.30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회복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천404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445억원, 4천70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 3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 외인 매수/매도 종목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 보면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HLB247억원, 아모레퍼시픽226억원, 현대차221억원, 실리콘투183억원, KT167억원, 알테오젠162억원, 포스코홀딩스160억원, LG전자109억원, 현대로템92억원, 신한지주79억원, LG에너지솔루션67억원, 삼성SDI63억원, 코스맥스57억원, 삼성중공업57억원, 에코프로머티50억원, 두산에너빌리티46억원, HLB제약44억원, 에코앤드림44억원, 한국전력37억원, SKC37억원 등이다.
또한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3,868억원, SK하이닉스1,616억원, 네이버248억원, 유한양행175억원, HD현대일렉트릭128억원, 삼성전기111억원, 삼성전자우106억원, 에스티팜101억원, SK88억원, 포스코퓨처엠87억원, KTamp;G72억원, 에코프로67억원, LG화학55억원, HD한국조선해양47억원, 기아47억원, SK바이오팜45억원, 한미약품45억원, 하나금융지주45억원, 현대차2우B43억원, 파마리서치41억원 등이다.
◆ 기관 매수/매도 종목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705억원, 삼성전기131억원, 삼양식품129억원, HLB120억원, 셀트리온92억원, 리가켐바이오90억원, 아모레퍼시픽81억원, 기아78억원, 강원랜드76억원, LG전자76억원, 브이티64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64억원, HD현대일렉트릭64억원, 제룡전기64억원, 알테오젠63억원, 에코프로60억원, 에스티팜59억원, 실리콘투55억원, 코스메카코리아53억원, 한국콜마45억원 등이다.
또한 기관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553억원, 에코프로비엠234억원, 현대차159억원, 포스코퓨처엠136억원, 신한지주129억원, 하나금융지주115억원, 한화오션113억원, KB금융109억원, 유한양행73억원, LG에너지솔루션70억원, 삼성전자우58억원, KT48억원, 삼성생명41억원, 현대해상38억원, 삼성화재37억원, LS35억원, 삼성SDI29억원, 대주전자재료26억원, 삼성Eamp;A25억원, HMM24억원 등이다.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2원 오른 1,339.8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주 금요일6일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글로벌 증시가 하락한 영향으로 코스피도 장 초반 낙폭을 키웠으나 이후 악재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인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고용보고서의 숫자가 침체를 의미한다고 보기에는 어려우며 오히려 빅컷금리 0.5%p 인하 기대감은 약화됐다"며 "상방이든 하방이든 불확실성을 해소하게 되는 것은 9월 FOMC"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서 금융투자세금투세 유예 목소리가 나오는 등 금투세 시행 변화 가능성이 감지된 것도 반등의 동력이 됐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삼성전자[005930]-2.03%는 닷새째 약세를 지속하며 6만원대 중반을 향했으나 SK하이닉스[000660]0.38%는 장 후반 반등에 성공해 강보합 마감했다.
하나금융지주[086790]-2.70%, 삼성생명[032830]-1.87%, 신한지주[055550]-1.75%, KB금융[105560]-1.20%, 삼성화재[000810]-1.85% 등 금융주가 내렸고 포스코퓨처엠[003670]-4.63%, LG화학[051910]-0.64% 등도 내렸다.
반면 LG전자[066570]2.58%, LG에너지솔루션[373220]1.14%, 현대차[005380]0.88%, 기아[000270]0.80%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보험-2.14%, 통신업-0.80%, 전기전자-0.76%, 철강금속-0.32% 등이 약세였고, 음식료품2.11%, 의료정밀1.49%, 섬유의복1.26%, 건설업1.07%, 기계0.76%, 운수장비0.59% 등은 내렸다.
1% 넘게 하락하며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는 장중 상승 전환해 전장 대비 7.87포인트1.11% 오른 714.46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0억원, 1천106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천99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HLB[028300]5.85%, 리가켐바이오[141080]5.05%, 휴젤[145020]2.27%, 알테오젠[196170]1.16%, 삼천당제약[000250]1.13%, 셀트리온제약1.05% 등 바이오주가 동반 상승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실리콘투[257720]10.15%, 클래시스[214150]2.25% K-뷰티 관련주도 강세였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4.11%, 에코프로[086520]-3.47%, 엔켐[348370]-1.51% 등 이차전지 관련주는 약세였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7조3천526억원, 5조2천884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윤교 기자 : reporter@topstarnews.co.kr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8.35포인트0.33% 내린 2,535.93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45.61포인트1.79% 내린 2,498.67로 출발한 뒤 개장 직후 2,491.30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회복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천404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445억원, 4천70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 3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 외인 매수/매도 종목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 보면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HLB247억원, 아모레퍼시픽226억원, 현대차221억원, 실리콘투183억원, KT167억원, 알테오젠162억원, 포스코홀딩스160억원, LG전자109억원, 현대로템92억원, 신한지주79억원, LG에너지솔루션67억원, 삼성SDI63억원, 코스맥스57억원, 삼성중공업57억원, 에코프로머티50억원, 두산에너빌리티46억원, HLB제약44억원, 에코앤드림44억원, 한국전력37억원, SKC37억원 등이다.
또한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3,868억원, SK하이닉스1,616억원, 네이버248억원, 유한양행175억원, HD현대일렉트릭128억원, 삼성전기111억원, 삼성전자우106억원, 에스티팜101억원, SK88억원, 포스코퓨처엠87억원, KTamp;G72억원, 에코프로67억원, LG화학55억원, HD한국조선해양47억원, 기아47억원, SK바이오팜45억원, 한미약품45억원, 하나금융지주45억원, 현대차2우B43억원, 파마리서치41억원 등이다.
◆ 기관 매수/매도 종목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705억원, 삼성전기131억원, 삼양식품129억원, HLB120억원, 셀트리온92억원, 리가켐바이오90억원, 아모레퍼시픽81억원, 기아78억원, 강원랜드76억원, LG전자76억원, 브이티64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64억원, HD현대일렉트릭64억원, 제룡전기64억원, 알테오젠63억원, 에코프로60억원, 에스티팜59억원, 실리콘투55억원, 코스메카코리아53억원, 한국콜마45억원 등이다.
또한 기관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553억원, 에코프로비엠234억원, 현대차159억원, 포스코퓨처엠136억원, 신한지주129억원, 하나금융지주115억원, 한화오션113억원, KB금융109억원, 유한양행73억원, LG에너지솔루션70억원, 삼성전자우58억원, KT48억원, 삼성생명41억원, 현대해상38억원, 삼성화재37억원, LS35억원, 삼성SDI29억원, 대주전자재료26억원, 삼성Eamp;A25억원, HMM24억원 등이다.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2원 오른 1,339.8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주 금요일6일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글로벌 증시가 하락한 영향으로 코스피도 장 초반 낙폭을 키웠으나 이후 악재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인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고용보고서의 숫자가 침체를 의미한다고 보기에는 어려우며 오히려 빅컷금리 0.5%p 인하 기대감은 약화됐다"며 "상방이든 하방이든 불확실성을 해소하게 되는 것은 9월 FOMC"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서 금융투자세금투세 유예 목소리가 나오는 등 금투세 시행 변화 가능성이 감지된 것도 반등의 동력이 됐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삼성전자[005930]-2.03%는 닷새째 약세를 지속하며 6만원대 중반을 향했으나 SK하이닉스[000660]0.38%는 장 후반 반등에 성공해 강보합 마감했다.
하나금융지주[086790]-2.70%, 삼성생명[032830]-1.87%, 신한지주[055550]-1.75%, KB금융[105560]-1.20%, 삼성화재[000810]-1.85% 등 금융주가 내렸고 포스코퓨처엠[003670]-4.63%, LG화학[051910]-0.64% 등도 내렸다.
반면 LG전자[066570]2.58%, LG에너지솔루션[373220]1.14%, 현대차[005380]0.88%, 기아[000270]0.80%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보험-2.14%, 통신업-0.80%, 전기전자-0.76%, 철강금속-0.32% 등이 약세였고, 음식료품2.11%, 의료정밀1.49%, 섬유의복1.26%, 건설업1.07%, 기계0.76%, 운수장비0.59% 등은 내렸다.
1% 넘게 하락하며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는 장중 상승 전환해 전장 대비 7.87포인트1.11% 오른 714.46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0억원, 1천106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천99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HLB[028300]5.85%, 리가켐바이오[141080]5.05%, 휴젤[145020]2.27%, 알테오젠[196170]1.16%, 삼천당제약[000250]1.13%, 셀트리온제약1.05% 등 바이오주가 동반 상승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실리콘투[257720]10.15%, 클래시스[214150]2.25% K-뷰티 관련주도 강세였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4.11%, 에코프로[086520]-3.47%, 엔켐[348370]-1.51% 등 이차전지 관련주는 약세였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7조3천526억원, 5조2천884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윤교 기자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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