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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다음은 없다…국내 검색 엔진 점유율 4%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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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5-01-1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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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다음은 없다…국내 검색 엔진 점유율 4% 아래로


다음Daum의 국내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이 4%연평균 기준 아래로 추락했다. 최근 카카오가 다음 모바일 앱 전면 개편을 통해 반전을 꾀하고 있으나, MSbing마이크로소프트에 3위 자리 마저 내줄 위기에 맞닥뜨렸다.

16일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검색엔진 점유율은 네이버지난해 평균·58.14%, 구글33%, 다음3.72%, MSbing2.91%, 기타1.30%, ZUM줌·0.16%, YAHOO야후·0.08% 순으로 집계됐다.


눈길을 끄는 점은 다음 점유율이 4% 아래로 떨어진 점이다. 다음 점유율이 1.66% 하락하는 동안 경쟁자인 네이버는 2.71% 상승했다. 특히 MSbing의 상승세가 무섭다. 동기간 0.77% 올랐는데, 다음은 3위 자리를 놓고 MSbing와 박빙의 싸움을 펼쳐야 하는 처지에 놓인 것이다.

카카오가 9년 만에 다음 앱의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용자 활용도가 높은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새 앱 하단에 4개 탭홈·콘텐츠·커뮤니티·쇼핑을 전면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홈 탭은 날씨, 증시, 운세, 최신 이슈 등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제공하고, 콘텐츠 피드를 통해 이용자의 관심사를 반영한 브런치스토리, 다음카페, 숏폼, 뉴스 등 맞춤형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다.

콘텐츠 탭은 언론사 뉴스, 다음채널, 쇼핑, 자동차, 직장IN 등 전문 콘텐츠를 비롯한 스낵 콘텐츠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커뮤니티 탭은 이용자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쇼핑 탭에서는 오늘의 쇼핑, 톡딜, 프로모션 탭에서 제공 중인 추천 상품, 이벤트, 쇼핑 콘텐츠 등 확인이 가능하다.

올해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강화, 하단 ‘숏폼’ 탭 신설 등 단계적 업데이트에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다음 앱의 개편은 콘텐츠 플랫폼의 입지를 보다 강화하기 위함”이라며 “제공 콘텐츠는 물론, 이용자 편의 기능을 더욱 다양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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