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 CB·제3자유증으로 310억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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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클론 CI 사진=앱클론 제공 |
[메디컬투데이=신현정 기자] 앱클론은 29일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와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310억원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투자그룹인 데일리파트너스가 리드투자자로 참여한다. 웰컴자산운용, BNB자산운용, 포커스자산운용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CB는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5%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수는 123만1223주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상환 의무가 없는 전환우선주식CPS을 발행하는 방식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기준 주가 대비 3.35% 할증된 1만6244원이며 총 67만7166주가 발행된다.
이번 자금 확보로 회사는 재무 건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임상과 연구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핵심 AT101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한 임상 2상 완료에 집중하고 핵심 파이프라인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시장과 투자자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겠다는 목표다.
투자 유치를 통해 마련한 자금은 ▲혈액암 대상 CAR-T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 치료제 ‘AT101’의 임상 2상 완료 및 사업화 ▲차세대 고형암 CAR-T 치료제 AT501의 개발에 집중 사용될 예정이다. 세포 인게이저 이중항체 치료제 AM105대장암, AT109전립선암 개발 등에도 전략적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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