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본업 담배 호조로 2Q 호실적 전망…밸류업 기대까지-하나증권
페이지 정보
본문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KTamp;G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조358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5.4% 증가한 2841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부동산 부문 역기저에도 불구하고 본업인 담배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국내 궐련 총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점유율 상승세가 유지되며 이를 방어 중"이라며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유의미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KTamp;G의 주주환원정책도 긍정적으로 짚었다. KTamp;G는 지난해 말 향후 3년동안2024년~2026년 자사주 1조 매입 및 1조8000억원 규모의 배당 결정을 발표했다. 그는 "올해 초 CEO최고경영자 성과평가에는 성장성, 수익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과제와 더불어 주주이익을 설정했다"며 "중장기 책임 경영과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셈으로 정부의 밸류업 정책과도 부합해 정책 수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관련기사]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 [단독]허웅 전 여친, 정다은과 공모했나…나란히 피고소인 조사 ☞ 한혜진 별장, 남자들 우르르 내리더니 "구경 왔어요"…모친도 경악 ☞ 제주 카페 폐업 이상순, 서울서 일일카페 오픈…누리꾼 놀란 이유는 ☞ 턱밑 지방흡입술 이상민 놀라운 턱선…"라인 살아나 행복" ☞ "쯔양, 남자에 돈 주고 뺨 맞는 사주"…과거 무속인 발언 재조명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임현택 "탄핵, 크게 신경 안 쓴다…9월 전공의 모집은 꼼수" 24.07.15
- 다음글"99% 사라져" 폐업 역대 최대…벼랑 끝 자영업 24.07.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