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 기업 회생 절차 돌입…"고객 서비스 지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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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회생채권자 강제집행 금지…Mamp;A 적극 검토
프라임경제 법원이 국내 안마의자 기업 휴테크산업이하 휴테크에 포괄적금지명령 결정을 내렸다. 휴테크는 기업 회생 절차 신청에도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인수합병Mamp;A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3일 서울회생법원 12부는 휴테크산업에 대해 포괄적 금지명령을 결정했다. 포괄적금지명령은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상 회생절차가 개시되기 전까지 회생채권자나 회생담보권자들이 채무자의 재산에 대해 가압류 등의 강제집행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해당 명령이 내려지면 휴테크산업의 회생절차 개시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이 있을 때까지 모든 회생채권자 및 회생담보권자의 회생채권 또는 회생담보권에 기한 강제집행, 가압류, 가처분, 경매절차 등이 금지된다.
이와 관련해 휴테크는 "지난 1일 휴테크는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신청을 했다. 이번 결정은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도 고객과의 신뢰와 채권자의 이익을 회복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업회생 신청배경에 대해서는 "2022년 엔데믹 이후 고금리, 고물가, 소비 경기 침체 등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B2B 영업 채널 확대와 비용 구조 효율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그러나 경기 침체와 함께 환율 상승, 원자재값 급등 및 금융비용 증가 등의 외부적 요인으로 매출감소와 누적 손실 발생됐다"고 했다.
기업 회생 절차 신청에도 불구하고 휴테크는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휴테크는 "기업 회생 절차 동안에도 정상적인 영업 활동을 지속하며, 기존의 제품 공급과 사후 서비스A/S는 변함없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휴테크는 기업 회생 절차를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투명한 경영 환경을 조성해 다수의 이해관계자 및 고객과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비효율적인 비용구조 개선과 전략적 협력사와 영업채널 확장을 통해 2025년까지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도 했다.
더불어 "기업회생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와의 Mamp;A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재정적 안정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며 "Mamp;A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주성진 휴테크 대표는 "이번 기업 회생 절차 신청은 불가피한 선택이었지만, 이를 통해 재도약의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고객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에 힘입어, 기업 회생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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