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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기대 100이라면 우린 30 수준"…한종희 삼성 부회장, AI기술력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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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4-09-0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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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IFA 2024’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 각 사]

독일 베를린 ‘IFA 2024’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 각 사]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24’ 기자간담회에서 “AI 기술에 대한 소비자 기대치가 100%라면 우리 제품은 30% 정도다. 중요한 건 소비자의 눈높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안이나 음성인식을 보완하면 60~70%까지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아직 제품이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은 연구개발Ramp;D파트에서 노력해 똘똘한 제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올해 100주년을 맞는 IFA 2024에서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AI를 통해 더 편리해진 ‘가전 연결 경험’을 선보였다. 한 부회장은 “지난 100년간 가전의 패러다임이 모두를 위한 혁신으로 변화했다”라며 “AI 기반 지능가전으로 고객사용 경험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향후 출시되는 모든 가전에 스크린을 내장할 방침이다. 한 부회장은 “스마트폰·스마트TV가 나왔는데 생활가전에만 ‘스마트’가 못 들어갔다”며 “내년 출시할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새로운 제품을 준비하고 있고 진화하는 제품, 똑똑한 제품으로 라인업을 바꿀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안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목소리로 사용자를 인식해 보안성을 높이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이스ID’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베를린=박해리 기자 park.hae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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