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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나우] 이재용, 삼성 위기론 속 취임 2주년…쇄신 전략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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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4-10-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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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최근 삼성전자가 반도체 실적 부진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 행렬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위기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용 회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았는데요. 관련 내용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2주년을 굉장히 조용하게 지나간 것 같아요.


[정철진]

그렇습니다. 딱 이맘때가 삼성전자한테는 굉장히 의미 있는 날들의 연속이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은데요. 25일이 고 이건희 회장의 4주기입니다. 추도 4주기가 되고요. 지금 삼성전자의 주가를 보면 모든 것이 설명이 될 텐데요. 일각에서는 이때 언저리, 그러니까 27일 혹은 28일, 11월 1일 내에 이재용식 구조조정, 혹은 인적 쇄신 내지는 어떤 메시지가 나오지 않을까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그건 이재용 회장의 스타일도 아니고 아마도 이렇게 전 세계, 혹은 우리가 이렇게 주목되고 있는 시점에 어떤 메시지를 낼 것 같지는 않고, 저는 조용조용히 넘어가다가 아마도 연말 인사 때 상당히 파워풀한, 상당히 충격적인 그런 인사를 통한 인적쇄신, 조직개편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그렇게 전망해봅니다.

[앵커]

이재용 회장이 회장 승진한 직후 뉴삼성을 내걸었는데 아직까지 뉴삼성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쇄신의 키워드가 없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정철진]

그렇죠. 해낸 것, 눈에 보이는 실적이 없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고요. 딱 이 대목에서 이재용 회장이 억울한 측면도 있을 겁니다. 당장 28일에는 여러분들 뉴스를 보셨겠지만 구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관련 항소심이죠, 1심은 무죄가 나왔죠. 그러니까 그것 출석하느라고. 그러니까 사법리스크를 가지고 벌써 이거를 몇 년입니까? 한 5년 정도 이상을 끌어왔기 때문에 본인도 발목 잡혔다, 그런 억울한 속내를 털어낼 수도 있겠지만.

[앵커]

실제로 리더십 부재 기간도 있었고요.

[정철진]

있었고요. 맞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세간은 그렇게 이해를 해 주거나 그렇게 받아들이지는 않죠. 해낸 것이 뭐가 있느냐, 특히 2주년 동안에. 주가는 혹은 새로운 성장성, 성장동력, 뭐 하나 뚜렷한 것이 없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이재용 리더십에 대한 그런 의문, 퀘스천마크가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연말에 물갈이 폭이 엄청날 거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더라고요.

[정철진]

맞습니다. 하고 아마도 거의 수장급까지도 교체될 가능성들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때를 보면 어느 정도 강도일 것인가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앵커]

말이 필요 없다. 인사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정철진]

메시지는 안 나온다.

[앵커]

이재용 회장의 취임 2주년에 정의선 회장을 만났던데 그냥 친목 때문에 만난 것은 아닐 테고 그 행보에 담긴 의미가 어떤 거예요?

[정철진]

지난 주말에 용인 레이싱하는 데서 둘만 만난 것이 아니라 도요타 그룹의 아키오 회장도 여기에 있었고, 한국타이어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4명이 만난 거예요. 그러면 현대차, 도요타, 한국타이어, 삼성전자. 거의 미래차 한 대가 나올 만한 조합이 이루어졌죠. 이들이 한자리에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대략적으로 미래 모빌리티만 놓고 본다면 실은 삼성도 자동차를 안 하겠다고 포기를 했죠. 애플도 애플카를 안 하겠다고 포기를 했잖아요.

그런데 삼성전자든 애플이든 차를 포기한 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제 미래에는 카라고, 그러니까 자동차라는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가령 현대모터스라는, 모터스라고 이제 안 하죠. 모빌리티라는 말을 쓰거든요. 그러니까 아마도 애플이라든가 삼성전자 모두 미래차에는 전장, 전기장치. 이제는 반도체가 달린다, 이렇게 보시면 되거든요. 그러니까 정의선 회장과 도요타. 이 둘은 도요타와 현대차는 수소차로 또 맥락이 닿아 있어요.

지금 전기차 세상으로 가고 있지만 더 큰 사이즈들, 가령 대형 컨테이터 트럭 같은 것들은 수소차 아니면 안 되거든요. 그런 라인에 뭉쳐서 여기에 자동차에 전기장치까지 하는 이런 조합을 생각해볼 수 텐데 또 이들의 만남은 크게 보면 반테슬라 진영이기도 합니다. 그런 식인데, 아직까지 뚜렷한 어떤 것들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요.

[앵커]

원래는 재계 라이벌이었는데 이렇게 2주년에 만난 그림은 협력 관계다, 이렇게도 볼 수 있는 거예요?

[정철진]

둘 사이도 개인적으로 워낙 친하고요. 우리가 봤지만 현대차도 삼성전자가 없으면, 전기장치가 없으면 안 되는 것이고요. 삼성전자 입장에서도 이제 새로운 모터스로 가기에는 기존의 현대차가 필요한 것이고 이들 사이에 이차전지가 있잖아요. 여기에는 삼성SDI라는 것도 끼고 있기도 하고 물론 LG에너지솔루션 등등이 있기는 하지만 앞으로의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 모빌리티는 과거. 내연엔진차와는 다른 것으로 갈 것 같습니다.

[앵커]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미래를 그리고 있다, 이런 그림으로 이해를 하면 될 것 같고요. 일단 삼성전자 주가가 다 말해 주고 있다고 얘기를 해 주셨는데 오늘은 좀 올랐던데요.

[정철진]

그런데 지금 삼성전자 주가 관련한 가장 큰 핵심은 외국인들의 순매도 행진이죠. 무려 33거래일 연속 순매도입니다. 연속입니다. 그전에도 팔았지만 이건 처음 나오는 기록이고요. 33거래일 동안 외국인이 판 금액이 거의 13조 원이고요. 이 13조 원을 누가 다 받아냈느냐. 기관은 거의 이 판에 끼지 않았습니다. 개인들이 다 받아냈고 이 주가가 지금 거의 8만 원대부터 5만 원, 5만 7000원, 5만 8000원대까지 떨어졌으니까 개인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고 또 물 탄 부분도 있겠지만 최소 10~15%, 많은 분들은 20% 이상 팔아서 손실을 보는 그런 대목인데 이겁니다. 언제 순매도 행진이 멈추느냐?

[앵커]

언제가 바닥이냐, 이거잖아요.

[정철진]

바닥이라기보다는 그 날이 어쨌든 모멘텀이 돼요. 그런데 오늘 주가가 3% 정도 반등이 나왔는데 지금 사고 있는 세력은 외국인이 아니에요. 외국인이 아닙니다. 물론 장 끝나고 최종 투자자별 집계가 나왔을 때 확인을 해야 되지만 지금 시세를 주고 있는 것은 개인과 기관이 끌어올리고 있는 거거든요, 창구로 봤을 때는. 그래서 만에 하나 외국인들이 오늘도 팔아서 34거래일 연속 순매도라고 한다면 오늘의 주가 반등은 좀 어떤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앵커]

바닥 쳤다고 생각하는 분들 있으실 것 같은데 그건 아니군요?

[정철진]

네, 늘 말씀드리지만 두 가지죠, 수급에서는 외국인들이 순매수로 돌아와서 못 해도 일주일, 5거래일 연속해서, 액수로는 지금 13조 팔았잖아요. 3조 이상은 사줘야 여기 언저리가 바닥이구나를 생각해볼 수 있겠고요. 두 번째 재료적 측면에서 바닥은 HBM3 8단이든 12단이든 엔비디아와의 계약서 도장 찍는 거, 그게 바닥입니다. 그거 없이는 글쎄요, 아직까지 주가 바닥을 논하기에는, PBR 1배 이야기도 나오지만 수급과 재료, 이것이 훨씬 더 앞선다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삼성이 지금 뒤숭숭하다, 이걸 보여주는 단초 가운데 하나가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이 공언했던 시간보다 7시간 밀려서 발표됐다고 해요. 그게 좀 이례적인 거 아닙니까?

[정철진]

이례적이죠. 삼성 입장에서는. 특히 삼성전자한테 이런 일이 나올 수 있을까. 첫째, 저 갤럭시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게 폴더폰 쓰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가로로 열리는, 두꺼워요. 그런데 되게 얇은 버전으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써본 분들은 저기에 대한 인기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사전 예약도 봇물처럼 나왔었는데 막상 출시가 되고 가봤더니 매장에 안 들어오는. 그래서 한 6시간, 7시간이 지연돼서 들어왔고 물량도 현재 턱없이 부족한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각종 추측들이 나오고 있는데 회사 측은 이런 것을 설명을 안 해 주죠.

[앵커]

부서내 이견이 있었다, 이런 얘기가 들리고 있는데요.

[정철진]

이견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 가장 나쁘게 보는 쪽은 불량이 발견된 것 아니냐, 이 정도까지 나오는데 여기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불량 문제는 아니고 회사의 조율 관계, 부서 간의 조율 차이로 출시가 늦어졌다. 곧 맞추겠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이게 또 하나 현재의 삼성전자의 단면적인 모습이죠. 이게 과거의 삼성전자가 아니구나라는 것들을 알고 있는 또 그런 하나의 사건이었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반도체 전략이 실패했다, 이런 얘기들이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이건희 회장이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꿔다, 신경영 선언한 게 지금 31주년이 된 것인데 개인적으로 보시기에는 이재용 회장 리더십에서 지금 어떤 부분이 제일 필요하다고 보세요?

[정철진]

기술 개발 쪽이었던 것 같아요. 아마 이게 여러 가지, 사법리스크와 맞물렸기 때문에 이재용 회장도 본인 스스로가 리더십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이런 겁니다. 삼성전자는 크게 보면 성장성, 기술로 어필을 하고 기술을 가지고 투자자라든가 혹은 이런 식으로 매력 발산을 해야 하는 그런 기업이잖아요. 그런데 어느 틈엔가부터 기술 개발이 있고 재무관리가 있다고 한다면 이 회사가 안정 쪽으로 가버리기 시작을 한 겁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세간에서는 총수가 리더십으로 공백이 나오니까 남은 사람들끼리는 이게 사고 안 나는 게 제일주의가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속칭 재무통들이 전체 삼성전자를 이끌게 되면서 가장 중요한 기술적 부분이 뒤처지게 됐고 기술적이 뒤처지고 조직에도 파워게임이 늘 있잖아요. 기술과 재무가 있다면 재무 쪽이 승진하면서 기술 쪽이 대거 이탈했고 지금 이렇게 HBM의 현실씨다가온 것이다라고 볼 수 있을 텐데 그것입니다, 화두가.

기술 개발이냐, 원가 절감이냐. 만에 하나 리더가 우리는 기술이다. 돈 더 써라. Ramp;D다라고 가면 기술 개발인데 현재의 삼성 조직은 상징적인 키워드로 원가 절감 쪽입니다. 재무적으로 재무제표 쪽으로. 그러면 당연히 기술 쪽에서는 약화가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 중에서 지금의 현실을 꼽는 것은 역시 이 문제가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것 같아요.

[앵커]

이재용 회장이 공개적인 발언은 삼가고 있습니다마는 경영 쇄신 메시지를 조만간 내놓을 가능성도 있으니까 좀 기다려 보도록 하겠고요. 금융권의 관심 중 하나가 금리잖아요. 금리 또 내려갈지 이 부분이 관심인데 이창용 총재가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픽으로 보여주시죠.

환자 만들고 약 주면 이게 명의냐, 이런 얘기를 했다고 그래요. 환자를 일부러 많이 아프게 해놓고 약을 쓴 다음 명의라고 하는 것과 같다. 금리를 올리면 가계도 힘들어져서 어떻게 해서든 큰 충격 없이 물가를 잡으려고 한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일각에서 나오는 금리 조정 실기로, 이 부분에 대해서 크게 반박을 한 것 같은데 어떤 설명입니까?

[정철진]

이창용 총재도 아마 뉴스 댓글 같은 것을 좀 보시나 봅니다. 왜냐하면 이창용 총재를 향한 두 가지의 비난이 있어요. 첫 번째 비난은 왜 빨리 금리인하 안 했느냐. 금리인하를 왜 이렇게 늦게 해서 내수경기, 소상공인 힘들게 했느냐라는 비난. 두 번째는 왜 미리 금리 인상을 빨리 안 해 놨느냐. 올릴 때 많이 올려놓고 지금 내렸으면 외환이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금리 인상을 안 한 부분에 대한 지적이 두 개가 나오는 있는 것이고요. 지금 저 멘트는 금리인상을 과거에 더 빨리, 많이 해놓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비난에 대해서 본인이 한 말...

[앵커]

그때 올렸어야 지금 더 많이 내리는 것 아니냐, 이 얘기잖아요.

[정철진]

효과도 컸을 것이고 룸도 많았을 것이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방금 저 얘기를 한 겁니다. 그때 당시 한국 경제에서 금리를 더 올리거나 했었으면 이미 더 아파서 심하게 중환자가 됐기 때문에 최대한 자기가 동결로, 동결로 끌고 가다가 이번에 인하했다라는 그런 본인의 변을 밝혔다, 이렇게 볼 수 있을 텐데요. 이 비난 못지않게 지금 또 한편에서는 금리 인하를 왜 이제서야 해서 경기를 늦게 살리느냐. 너무 늦게 내린다. 그러니까 이래저래 이창용 총재도 나보고 어쩌란 말이야?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앵커]

이런 얘기를 했더라고요. 달러 환율이 굉장히 높게 올라서 이게 다시 고려 요인이 됐다. 이 얘기는 이번에 추가 인하 안 한다는 얘기인가요?

[정철진]

아마 그럴 것 같아요. 지금 한국 경제 문제 여러 가지 있잖아요. 내수도 힘들다. 또 이번에 성장률 쇼크 나오면서 수출도 힘들다. 그런데 자산시장, 자본시장 쪽을 놓고 보면 환율이 도대체 왜 이러는 거지라는 의문이 나오는. 우리가 모르는 한국에 어떤 위험이 있는 건가라는 정도로 빠른 시일 내에 많이 올랐습니다. 1390원. 오늘은 그나마 이창용 총재의 발언, 저게 완벽한 구두 개입은 아니더라도 저 정도의 중앙은행 총재가 이야기했다는 건 효과가 좀 있어서 다시 1380원대로 떨어졌지만 글쎄요, 지금 환율 문제가 굉장히 크거든요.

그리고 1400을 여기서 또 간다? 그러면 없던 문제도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이창용 총재가 추가 금리인하에 대해서 묻는 부분에 있어서는 환율 쪽을 신경 쓰겠다. 왜냐하면 저 환이라는 것의 가치는 금리잖아요. 그러니까 금리를 올려야 환이 강해지고 내리면 더 떨어질 테니까 저 말을 본다면 금리 인하는 일단 한 번은 쉬지 않을까. 다만 트럼프든 해리스든 대선 끝나고 나서 이유는 알 수 없이 갑자기 달러 약세, 원화 환율이 크게 떨어지는 원화 강세가 나온다면 또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현재 수준, 1380원대라면 내릴 수 없어요.

[앵커]

그런데 금리인하를 왜 이렇게 늦게 했냐, 이런 쪽에서는 추가 인하까지 안 하면 더 내리지도 않냐, 이렇게 비판하지 않겠습니까?

[정철진]

더 내리라는 쪽에서는 지금 올라가고 있는 건 서학개미분들의 돈들이 굉장히 많이 유출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의 외환을 보면 이게 어떤 외환보유고의 문제가 아니라 일시적인 미스 매치 때문이기 때문에 빨리 금리 내려서 경기 살리라라는 얘기도 한편에서는. 그러니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양쪽의 비난인데 제가 이창용 총재 그동안 코멘트와 이번에 G20 기자간담회를 봤을 때는 1380원 밑으로 안 떨어지면 인하 안 할 것 같아요. 또 붙잡고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댓글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경제계 소식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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