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201억원 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책임경영 강화"
페이지 정보

본문
- 주주가치 제고, 자사주 36만 500주 소각 결정
- 자사주 매입 및 소각·액면분할까지 주주가치 제고 총력
- 자사주 매입 및 소각·액면분할까지 주주가치 제고 총력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남양유업003920이 17일 이사회를 열고 약 201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최대주주 변경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소각은 남양유업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매입한 36만500주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최대주주 변경 이후 주주 친화적 활동을 강화하며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여러 차례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에도 23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액면분할도 단행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난해 경영권 변경 이후 책임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며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60년 오너 체제를 끝내고 2024년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 3월말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이사회가 구성돼 새롭게 출발했다. 우유맛있는우유GT, 분유아이엠마더, 발효유불가리스, 가공유초코에몽, 차17차, 단백질테이크핏 등을 주력 제품으로 시장 내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뇌전증 및 선천성 대사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 보급 활동을 이어오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경영권 변경 이후, 주주와 소비자의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준법·윤리 경영을 기반으로 주주와 회사 가치를 제고하는 데 주력한 결과, 고강도 책임경영의 성과로 지난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0분기 만에 모두 흑자전환을 이뤘다.
▶ 관련기사 ◀
☞ ‘국힘 39% vs 민주 36%…김문수, 보수 1위[한국갤럽]
☞ "하늘이 보내준 대통령"이었는데..."관저 들어갔다 깜짝 놀라"
☞ 기적의 사나이 유승민은 어떻게 체육인의 마음을 잡았나
☞ 하나도 두렵지 않았다 무안공항서 혼자 봉사한 초등생이 한 말
☞ 자녀 셋 ‘서울대 보낸 양소영 변호사 “가수 이적 어머니 감사”
오희나 hnoh@
|
남양유업은 지난해 최대주주 변경 이후 주주 친화적 활동을 강화하며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여러 차례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에도 23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액면분할도 단행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난해 경영권 변경 이후 책임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며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60년 오너 체제를 끝내고 2024년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 3월말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이사회가 구성돼 새롭게 출발했다. 우유맛있는우유GT, 분유아이엠마더, 발효유불가리스, 가공유초코에몽, 차17차, 단백질테이크핏 등을 주력 제품으로 시장 내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뇌전증 및 선천성 대사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 보급 활동을 이어오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경영권 변경 이후, 주주와 소비자의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준법·윤리 경영을 기반으로 주주와 회사 가치를 제고하는 데 주력한 결과, 고강도 책임경영의 성과로 지난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0분기 만에 모두 흑자전환을 이뤘다.
▶ 관련기사 ◀
☞ ‘국힘 39% vs 민주 36%…김문수, 보수 1위[한국갤럽]
☞ "하늘이 보내준 대통령"이었는데..."관저 들어갔다 깜짝 놀라"
☞ 기적의 사나이 유승민은 어떻게 체육인의 마음을 잡았나
☞ 하나도 두렵지 않았다 무안공항서 혼자 봉사한 초등생이 한 말
☞ 자녀 셋 ‘서울대 보낸 양소영 변호사 “가수 이적 어머니 감사”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오희나 hnoh@
관련링크
- 이전글SK바사, 21가 폐렴구균 백신 임상 3상 계획 승인…14조 시장 공략 25.01.17
- 다음글환율, 트럼프 취임 앞두고 소폭 상승…1,458.3원 25.01.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