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상반기 최다 판매…연식 변경 모델로 다시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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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렌토, 상반기 판매량 1위…흥행몰이 지속
9월 연식 변경 모델 출시…판매량 더 늘 듯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기아가 1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애스톤하우스에서 포토미디어데이를 열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의 4세대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쏘렌토 모델을 공개하고 있다. 2023.08.17. kgb@newsis.com 지난해 8월 부분 변경 출시 이후 만 1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고객들의 주문이 계속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계약 후 출고까지 8개월이 걸릴 정도로 대기자가 많다. 이에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쏘렌토 연식 변경 모델이 흥행 몰이를 이어갈 지 주목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고 대기 기간은 7~8개월 정도 걸린다. 여전히 반년 넘는 시간을 기다려야 출고가 가능한 것인데 그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방증이다. 실제 쏘렌토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다. 상반기 판매량만 4만9588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5.6% 증가했다. 국내 자동차 시장 침체가 무색할 정도로 높은 성장률이다. 업계는 쏘렌토 인기 요인으로 단연 디자인을 꼽는다. 부분 변경 출시 당시 신차 수준으로 바꾼 디자인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아는 쏘렌토 부분 변경 모델에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했다. 전면부에 입체감 있는 패턴 모듈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수직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 주행등을 적용했다. 여기에 볼륨감 있는 후드와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배치해 미래지향적이고 강인한 느낌도 살렸다. 무선 스프트웨어 업데이트OTA와 e-하이패스 기능 등 첨단 사양이 추가된 것도 특징이다. 이처럼 쏘렌토의 높은 인기 덕에 올해 9월 출시 예정인 쏘렌토 연식 변경 모델에도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선 쏘렌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상품성이 강화된 연식 변경 모델 가격이 기존보다 더 높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쏘렌토 연식 변경 모델 가격이 소폭 오를 수 있다"며 "그래도 연식 변경 모델 출시로 쏘렌토 전체 판매량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방선아 "출산 당일까지 임신한 줄 몰랐다" ◇ 온라인에 박제…가슴 확대 수술 영상 유출돼 ◇ 최민환과 이혼 율희 "죽다 살아난 느낌" ◇ 美명문대 입학 윤후, 이종혁 두 아들과 투샷 ◇ 카페 여직원 음료에 체액 넣은 20대 남성 경찰 자수 ◇ 그리 "아빠 김구라 재산 거절할 이유 없어" ◇ 인천공항, 황제경호 변우석 경호업체 고발 검토 ◇ 이승연 "승무원 잘려 연예인 데뷔했다" ◇ [속보] 북한 전문가 수미 테리 간첩 혐의 기소 ◇ 한소희, 온몸 덮은 타투…전종서와 나들이 ◇ 먹다 남긴 거 아니고?…3만9000원짜리 갈치조림 사진 ◇ 김용건, 24년 만에 전처 만나 던진 첫마디는 ◇ 삐 ─ 서울에 올해 첫 긴급호우 재난문자 발송 ◇ "엄마도 좋은 사람 만나면 좋겠어"…이윤진 딸의 진심 ◇ 김종민 "여자친구와 결혼 전제로 만나" ◇ "백신 안맞아 신생아 뇌손상"…기침병 전세계 퍼졌다 ◇ 이윤진 "이범수에 모의총포 위협받아 경찰에 신고" ◇ 대한민국가수장 현철, 임종 당시 듣던 히트곡 ◇ 이보영, 딸·아들 공개…"한 폭의 그림" ◇ 서유리, 이혼 후 밝은 일상…"파토나지 말고 가즈아"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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