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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람보르기니 수주, 거의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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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4-10-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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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은 럭셔리카인 람보르기니용 제품 수주 가능성에 대해 "거의 수주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27일 경기 용인에서 열린 현대 N X 도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에서 기자와 만나 이 같이 밝혔다.

한국앤컴퍼니의 한온시스템 인수 이후 사명 변경에 대해서는 "변화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한온시스템 인수 마감 시기에 대해서는 "몇 주 안에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평소에도 모터스포츠 행사장을 아이들과 함께 직접 찾을 정도로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높다. 그는 한국타이어의 스포츠마케팅도 이끌고 있다.

조 회장의 형인 조현식 고문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서울 경복초등학교 동기동창이다. 조 회장과 정 회장도 어린 시절부터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타이어와 현대차그룹간 협력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태안에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을 준공했고 그 안에 현대차그룹이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센터’를 마련했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27일  경기 용인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 N x 도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사진권가림 기자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27일 경기 용인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 N x 도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사진=권가림 기자]


아주경제=권가림 기자 hidde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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