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보며 세뇌 내부자의 은밀한 고백·조작에 속수무책 피해자의 절규...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타짜 보며 세뇌 내부자의 은밀한 고백·조작에 속수무책 피해자의 절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7회 작성일 24-07-15 06:01

본문

뉴스 기사
특별 기획 <코인사기공화국-그들은 치밀했다>

①한국은 왜 코인사기공화국이 됐는가
②그들은 교묘하고 치밀했다
③가족은 해체됐고 노후자금은 날아갔다
④무법지대 코인 범죄 막기 위해선

타짜 보며 세뇌 내부자의 은밀한 고백·조작에 속수무책 피해자의 절규[코인사기공화국]

대한민국이 코인사기천국으로 전락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투자계약으로 위장한 투자사기가 하루가 멀게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증권자본시장부 특별취재팀은 왜 코인사기공화국이 됐는지 그 물음에서 출발했습니다. 끈질긴 집중 취재를 통해 시장, 환경, 문화 등 구조적인 다양한 이유를 찾아냈습니다. 국내 가상자산 투자 시장은 기형적으로 빠르게 성장했고 이러한 투기성 성장은 각종 범죄가 난무하는 배경이 됐습니다. 그들은 치밀하고 교묘했습니다. 한번 덫에 걸려든 피해자들은 빠져나올 수 없었습니다. 피해자들은 재산만 잃은 것이 아닙니다. 노후자산을 날리고 황혼 취업에 나선 이들이 있는가 하면, 가족과도 사이가 틀어져 가정은 붕괴했습니다. 사기 조직을 믿은 스스로를 탓하며 고립을 택한 이도 부지기수였습니다. 사기를 당해 경제적 약자로 내려앉은 이들이 많아질수록 복지비용은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국가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는 결과를 낳습니다.


가상자산 사기 범죄 판결문 전수조사와 관련 범죄의 밀착 취재를 통해 사기 유형을 분석했습니다. 가상자산 관련 범죄가 나날이 지능화·조직화하고 있다는 점을 파악했고, 마땅한 해법이 없는 무법지대의 현실도 포착했습니다. 특별취재팀의 땀과 노력으로 그들의 사기 유형을 취재 분석해 알리면서 관련 범죄를 억제하고, 투자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합니다. 독자의 경각심을 제고해 유사한 사기수법에 현혹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특별취재팀은 코인 사기 범죄를 막아 코인사기공화국 오명에서 벗어나고 국가적 손실을 막기 위해 우리 시장의 과제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점검, 촉구하고자 합니다.

ae_1720990869905_82819_1.jpg

<제보받습니다>제보받습니다>

가상자산 투자사기에 대해 심층 취재 보도할 예정입니다. 코인 범죄 근절을 위한 종합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보lsa@asiae.co.kr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취재해 보도하겠습니다.


<특별취재팀> ▲팀장 이선애 부장 △김민영 차민영 김대현 황윤주 기자 특별취재팀>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관련기사]
주차비 안 내려 꼬리물기…한강공원 얌체족의 최후
"임신 9개월 임신중절 수술받았다"…20대 여성 브이로그 논란
"다 보여요"…고등학교 교사, 셀카 잘못 올렸다 결국
"여초 때문에 남성 자살 증가" 韓 시의원 발언…외신도 놀랐다
중년커플, 만화카페서 음란행위…신고하니 "더워서 옷 벗은것"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돈 벌러 가서 더 쓴다 월급 빼고 다 오른 한국 물가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코인사기공화국-그들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89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27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