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할 뻔한 악성 재고를 현금화…아마존도 인정한 솔루션에 뭉칫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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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1-18 17:00 조회 13 댓글 0본문
[이주의핫딜]케이존, 20.8억 시리즈A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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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맥스 리퀴데이션 서비스 화면 |
아마존과 같은 해외 쇼핑몰에 입점한 셀러판매자들에게 반품과 악성 재고 처리는 가장 큰 골칫거리다. 제품 회수·폐기에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다. 특히 아마존은 장기간 창고에 보관된 미판매 제품은 일반 제품보다 더 비싼 보관료를 물린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판매자들이 비용 절감 차원에서 아마존에 일정 비용을 추가로 지불하고 악성 재고를 폐기해왔다.
2020년 8월 설립된 케이존은 이 같은 재고를 현금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목을 이끈다. 반품·악성재고 처분서비스 리맥스 리퀴데이션REMEX Liquidation이 그 비법이다. 케이존에 따르면 지금까지 리맥스를 통해 위탁받은 반품 수는 대략 25만여 점, 이 중 재판매를 통해 수익을 낸 비중이 약 97%에 이른다.
케이존 관계자는 "판매량이 늘면 자연스레 반품수도 늘면서 재판매 불가능한 재고가 쌓이게 되는데 이는 브랜드 이미지에 적잖은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재입고, 재라벨링, 재판매 등의 전 과정을 판매자 대신 처리하고 폐기할뻔한 제품으로 수익까지 내면서 찾는 분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했다.
특히 고물가로 중고·반품·리퍼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이 회사 BM사업모델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최근 20억8000만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매쉬업벤처스, 스트롱벤처스, 카돈캐피탈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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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에 참여한 매쉬업벤처스 브라이언 유 파트너는 투자 배경을 묻는 질문에 "기업의 악성 재고로 인한 자금 손실을 줄이고, 폐기물 감소를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인상적이었다"고 답했다.
케이존의 리맥스는 사스S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운영되며, 아마존 판매 관리 솔루션과 연동돼 반품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다. 2023년 아마존 측이 리맥스의 기능성을 높게 평가하면서 아마존 SPNService Provide network·아마존 공식 서비스사업자으로 지정해 이런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만약, 고객사 A가 리맥스에서 반품 정보를 확인하면 위탁 버튼을 한 번 누르는 방식으로 재고 처리를 간편하게 맡길 수 있다. 그 즉시 재고품은 텍사스나 캘리포니아 등에 위치한 리맥스 허브창고로 옮겨져 반납 제품 검수와 재포장 등의 과정을 거쳐 재판매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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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유 파트너는 또 "케이존은 시드 투자 이후 미국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고, 근래 들어 남미 등으로 시장을 확장하며 글로벌로 사업을 넓힐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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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본 임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케이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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