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C에 일등석이라니…티웨이 빌려오는 대형기에 6석 들었네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LCC에 일등석이라니…티웨이 빌려오는 대형기에 6석 들었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4-10-28 16:40

본문


LCC에 일등석이라니…티웨이 빌려오는 대형기에 6석 들었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이 대한항공003490으로부터 이관받은 유럽 노선 안정화를 위해 B777-300ER 두 대를 리스할 전망이다. 이중 한 대에는 일등석도 탑재돼 있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일등석을 운영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28일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는 B777-300ER 좌석 배치도가 공개됐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항공기는 각각 294석과 368석으로 티웨이항공이 대한항공을 통해 외국 항공사로부터 리스하려는 기체로 추정된다. 이중 294석 기체에는 일등석 6개 좌석을 포함해 비즈니스석 및 프리미엄이코노미석 등이 탑재돼 있다.

티웨이항공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따라 A330-200 다섯 대를 임차해 유럽 4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지만, 이중 한 대가 잦은 고장을 일으켰다.

이에 티웨이항공은 대한항공을 통해 B777-300ER을 임차하며 급한 불 끄기에 나섰다. B777-300ER는 A380과 B747 등 초대형기를 제외하면 현존하는 항공기 중 가장 체급이 크다.

티웨이항공은 자체적으로 B777을 운항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A330-200과 마찬가지로 대한항공으로부터 조종 및 정비 인력을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일 티웨이항공이 해당 기체를 계획에 따라 도입한다면 LCC 최초로 일등석이 있는 기체를 운영하게 된다. 다만 티웨이항공은 "일등석 및 프리미엄이코노미는 향후 부가서비스로 선택해 이용하는 것으로 검토할 예정이지만,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 도입과 관련해서는 "리스는 맞지만 아직 정확한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인력 운영의 경우도 아직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rma1921k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03
어제
2,072
최대
3,806
전체
765,57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