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 증설 계획대로 진행 중…목표가 상향"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일진전기, 증설 계획대로 진행 중…목표가 상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2회 작성일 24-07-15 08:19

본문

뉴스 기사
[이투데이/정성욱 기자]

출처=SK증권출처=SK증권

SK증권은 15일 일진전기에 대해 ‘증설은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며 전력기기 산업 내 최선호주로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4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증설로 인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가격과 물량 증대 효과를 모두 노릴 수 있다”며 “사이클 확장기에 수익성이 가파르게 개선되는 중대형 전력기기를 생산하고 있고 사이클 후반부에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전선사업부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진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15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기기 상승 사이클에 맞춰 수주 잔고 역시 성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전력선 수주 잔고는 81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할 거란 예측이다.

나 연구원은 “일진전기는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었던 홍성 제1 공장 부지에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며 “준공 목표일은 올해 10월, 정상가동은 12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산능력CAP 증설로 기대되는 중분매출액은 약 4000억 원 규모로, 이미 고객사로부터 장기공급계약을 받은 상황에서 투자를 결정했기 때문에 공장이 가동된 이후 즉각적인 매출액 증가를 예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투데이/정성욱 기자 sajikoku@etoday.co.kr]

[관련기사]
LS전선, 미국 서부에 1000억 원 해저케이블 공급
[특징주] 제룡산업, 국가 송전선로 핵심 전력망 구축 HVDC 500kV 금구류 개발 완료 소식에 강세
LS전선, 약 1조원 투자… 미국 최대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
[오늘의 주요 공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LS전선 등
LS전선, 도시철도용 직류용 강체 전차선로 국산화

[주요뉴스]
두산, 구조개편안 성공시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수혜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80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98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