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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사직 디데이…서울의대 교수 나선다 "조규홍에 의견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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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4-07-1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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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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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정부가 요구한 전공의 복귀·사직 시한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7.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및 사직 처리 결정 시한인 오는 15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교수 비대위가 기자회견을 열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의견을 낸다.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는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께,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가 드리는 의견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떤 내용을 주로 발표할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공의 복귀와 의대증원 갈등 등에 대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는 15일은 전공의의 복귀 결정 시한이라 이날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이 얼마나 복귀할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의료계에선 전공의의 복귀율이 높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지난 11일 기준 211개 전체 수련병원의 전공의 1만3756명 중 1094명8%가 출근하고 1만2662명은 복귀하지 않았다.


앞서 정부는 전국 수련병원에 오는 15일까지 소속 전공의의 복귀·사직 여부를 확인해 결원을 확정해달라고 공문을 보냈다. 전공의가 사직할 경우 사직서 수리 시점은 정부가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철회한 지난 6월4일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공의들은 퇴직금과 법적 처리 등 문제를 고려해 사직서 수리 시점을 지난 2월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도의사회장단은 회의를 열고 올특위 해체를 결의했다. 전공의와 의대생이 올특위를 외면하고 있어 실효성이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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