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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x 토요타] 정의선 "모터스포츠 도전 지속…고성능車로 즐거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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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4-10-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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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x 토요타] 정의선 quot;모터스포츠 도전 지속…고성능車로 즐거움 제공 노력quot;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에서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WRC용 경주차인 GR 야리스 랠리 1 하이브리드 차량에 동승한 정의선 회장과 토요다 아키오 회장. [제공=현대자동차]

글로벌 자동차 업계를 선도하는 현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가 모터스포츠를 통해 경쟁을 넘어 협업하며 자동차에 대한 양사의 진심 어린 열정을 고객들에게 전달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토요다 아키오 토요타자동차 회장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정의선 회장은 27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Hyundai N x TOYOTA GAZOO Racing 페스티벌에 참석해 "토요다 아키오 회장과 올해 초 만나 서로 레이싱에 진심이라는 걸 알게 됐고, 기쁘게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은 최고 권위의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에 참여 중인 고성능 브랜드 현대 N과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 손잡고 양사의 고성능 양산차와 경주차 등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정 회장과 아키오 회장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의 WRC 도전, 현대 N 페스티벌 개최 등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아키오 회장은 모리조MORIZO라는 이름의 마스터 드라이버로 활동하며 현재도 다수 레이싱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정의선 회장과 아키오 회장은 WRC용 경주차인 △GR 야리스 랠리 1 하이브리드GR YARIS Rally 1 HYBRID 차량에 동승해 수 차례의 도넛 주행 등 고난도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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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다 아키오 회장이 야리스 WRC에 동승한 정의선 회장과 함께 드리프트 묘기를 선보이며 쇼런을 하고 있다.[제공=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과 토요다 아키오 회장은 주행을 마치고 함께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환호하는 관중에게 인사했다.

정의선 회장은 "토요다 아키오 회장은 자동차 업계에서 존경하는 분이며 오늘 함께 해 영광"이라며 "고성능 N 브랜드를 통해 자동차 운전에 심장이 뛰는, 자동차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토요타와 함께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도 계속 도전해 더 많은 분들이 자동차 운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요다 아키오 회장은 "사랑해요"라고 한국어 인사를 건넨 뒤 "올해 초 정의선 회장과 일본에서 만나 이야기가 진행됐고, 10개월만에 이 이벤트를 실현시킬 수 있었다. 지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토요타와 현대차가 함께 손잡고 더 나은 사회, 그리고 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쇼런 주행과 같은 화려한 볼거리와 더불어 모터스포츠만의 매력을 고객들이 직접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들도 이어졌다.

양사 고성능차를 보유한 고객들이 직접 자신의 차량으로 트랙을 주행하는 트랙 데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트랙 데이에는 현대 N 차량을 보유한 고객 32명과 토요타 GR 차량을 보유한 고객 30명이 참여했으며 용인 스피드웨이 써킷을 직접 주행하며 양사 차량의 성능을 가감 없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와 함께 퍼포먼스 그라운드에서 도넛 주행과 같은 화려한 기술을 펼치는 WRC 경주차에 고객이 동승하는 WRC 택시 드라이빙 프로그램과, 양사 전문 드라이버들이 운전하는 WRC 경주차에 고객이 탑승해 트랙을 주행하며 경주차의 성능을 느껴볼 수 있는 WRC 써킷 택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아키오 회장도 WRC 택시 프로그램에 참여해 고객이 동승한 WRC 경주차를 운전하며 역동적인 퍼포먼스 주행 체험을 직접 제공했다.

아울러 정 회장과 토요다 아키오 회장은 짐카나 대회에서 우승한 고객들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또 미래 모터스포츠 유망주들과 어린이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적극적으로 교감했다.

정 회장과 토요다 아키오 회장은 직접 선두에서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스펙, GR 야리스 랠리 1 하이브리드 차량을 각각 운전하며 행렬을 이끌었고, 퍼레이드 랩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함께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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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다 아키오 회장과 정의선 회장이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에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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