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아파트 매매 中 20%는 15억 이상…역대 최대 비중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올해 서울 아파트 매매 中 20%는 15억 이상…역대 최대 비중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07-14 15:20

본문

뉴스 기사
강남·송파·서초구서 15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 61.7%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5채 중 1채는 15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록된 1∼5월 서울 아파트 매매 1만8830건을 분석한 결과, 15억원 이상 거래는 3744건으로 전체의 19.9%를 차지했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1~5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올해 서울 아파트 매매 中 20%는 15억 이상…역대 최대 비중
서울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뉴스핌 DB]

연도별로 보면 2006~2018년1~5월 기준 서울에서 15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 비중은 10% 미만이었다. 2019년에도 10.5%를 넘어섰고 2020년에는 6.2%로 떨어졌다. 이후 2021년 16.6%, 2022년 18.1%, 2023년 17.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15억원 이상 거래의 61.7%인 2312건이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에서 발생했다. 그중 강남구가 860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송파구 747건, 서초구 705건 순이다.

15억원 이상에 거래된 아파트 10채 중 6채는 중소형으로 분류되는 전용면적 85㎡ 이하로 조사됐다.

15억원 이상 아파트 가운데 전용 85㎡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43.2%, 2021~2022년 46.6%, 2023년 58.8%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15억원 이상 거래 중 102㎡를 초과하는 아파트 비중은 2020년 50.2%, 2021년 48.2%, 202년 48.9%, 2023년 34.2%, 올해 33%로 줄어들고 있다.

kji01@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81
어제
2,119
최대
2,563
전체
544,98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