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자차라더니 수리비 폭탄…휴가철 렌터카 피해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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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월별 렌터카 피해구제 신천건수 현황. 단위 : 건, 한국소비자원 제공. 2024.7.15/뉴스1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 총 1743건 중 관광 수요가 많은 7월이 전체의 10.4%181건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9월 9.9%173건, 6월 9.6%168건 등 순이다. 이용 지역은 제주가 36.7%639건, 내륙이 62.1%1083건다. 최근 5년간 신청 건 중 예약 취소 시 위약금 과다 청구, 계약 불이행 등과 관련한 계약 관련 분쟁이 41.6%725건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사고 관련 분쟁이 35.4%617건를 차지했다. 다만 지난해에는 사고 관련 분쟁이 35.8%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렌터카 사고를 살펴보면 비용 과다 청구 분쟁이 74.2%458건로 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면책·보험처리 거부 17.3%107건 △사고처리 미흡 8.4%52건 순이다. 특히 일부 자차보험은 완전자차, 슈퍼자차 등의 상품명을 사용해 추가 부담 없이 수리비 등 모든 손해를 전액 면책보상하는 것으로 홍보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면책 한도가 낮아 초과 수리비를 내야 하거나 단독 사고 시 아예 면책 적용을 하지 않는 등 제한을 둔 경우가 많다. 렌터카 관련 소비자피해 유형별 현황. 한국소비자원 제공. 2024.7.1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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