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잭팟 터지자 "韓고든램지, 흔치 않은 기회 제공할 것" 해외 호평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백종원 잭팟 터지자 "韓고든램지, 흔치 않은 기회 제공할 것" 해외 호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4-10-26 22:44

본문

기사 이미지
[서울신문]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상장에 도전해 ‘잭팟’을 터뜨리자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한국 투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넷플릭스의 인기 프로그램흑백요리사으로 유명해진 셰프가 자신의 외식기업을 약 1억 8000만 달러약 2500억원에 달하는 가치로 거래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의 기업공개IPO 시장을 활성화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의 상장 진행 과정을 보도했다.

백 대표가 1994년 설립한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등 25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점포 수는 약 2900개다. 이외에 가공식품과 소스 등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유통사업과 제주도 더본호텔을 통한 호텔사업도 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한국 시간으로 25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3만 4000원으로 확정했다. 상장 후 기업가치는 4918억원이며, 1대 주주인 백 대표의 주식 평가액은 공모가 기준 약 2990억원에 달한다.

더본코리아는 28, 29일 이틀간 일반청약을 진행한 후 다음 달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백종원, 한국의 고든 램지…절호의 시기”

블룸버그는 “국내 투자자들은 백 대표가 30년 전 설립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주식 매각이 한국 식품 산업에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을 유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식 분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백 대표에 대해선 “‘한국의 고든 램지’로 불린다”며 “최근 넷플릭스의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프로그램은 비영어권 TV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또 “넷플릭스의 대본 없는 요리 프로그램의 성공은 한국 요식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겪었던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K문화 열풍으로 한식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더본코리아의 기업공개도 절호의 시기에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더본코리아의 확정 공모가 3만 4000원은 희망 범위2만 3000~2만 8000원 상단을 21.4% 초과한 가격이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물량의 99.73%는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 또는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예림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가슴에 돈 꽂아” 율희 폭로…최민환 ‘성매매 의혹’ 내사
☞ 김수미 사인은 ‘고혈당 쇼크’…“당뇨 수치 500 넘었다”
☞ “최동석 18억 가압류 건 아파트…박지윤, 42억에 팔았다”
☞ 상습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박상민···징역 6개월 구형
☞ “4시간 대기”…이장우, 우동·국밥 이어 ‘호두과자’도 대박
☞ ‘여친 던지기’ 놀이에 척추 골절…“잠수 이별까지 당했다”
☞ 조세호, ♥아내와 신혼여행 중 ‘불청객’이 얼굴을…인상 팍
☞ “바람을 피워?” 사실혼 여성 폭행해 사망케 한 60대
☞ 율희 “최민환, 업소 출입… 술 취해 내 가슴에 돈 꽂아”
☞ “바둑 두는 줄”… 주차장 4칸 혼자 차지한 민폐 차주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31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2,93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