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4개 시도, 원자력 기반 에너지 기술 공유대학 본격 추진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영남권 4개 시도, 원자력 기반 에너지 기술 공유대학 본격 추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07-14 08:46

본문

뉴스 기사
15개 기관 참여,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원자력 산업 역량 강화

영남권 4개 시도, 원자력 기반 에너지 기술 공유대학 본격 추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 울산, 경남, 경북 등 영남권 4개 시도가 원자력 산업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기술 공유대학 사업을 함께 추진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부산시는 지난 12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영남권 4개 시도가 참여하는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 기술 공유대학 사업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는 ▲ 부산시, 부산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테크노파크 ▲ 울산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테크노파크 ▲ 경상남도, 경상국립대학교, 인제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 ▲ 경상북도, 포항공과대POSTECH, 한동대학교, 경북테크노파크 등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원자력 산업 기반 에너지 기술 공유대학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자체,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영남권 4개 시도는 ▲ 원자력 전주기를 포함하는 고급인력 양성 ▲ 지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 원자력 기업기관 맞춤형 고용 창출 ▲ 지산학연 협업을 위한 초광역 공유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영남권 4개 시도는 지난 4월 이 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6년간 국비 170억원을 포함해 모두 221억 원을 투입해 원자력 전주기 고급인력을 양성한다.

김경덕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영남권 4개 시도가 지·산·학·연 협력을 한층 강화해 원자력 산업의 발전과 미래 기술을 선도할 고급인재를 원활히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남권이 원자력 교육·연구 중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산시가 중심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youngkyu@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속이고 외박 고2 딸에 흉기주며 "죽어" 7시간 학대한 친부·계모
레드벨벳 슬기, 매니저와 신발 바꿔신어 갑질 논란…"조심할 것"
로또 1등 63명 역대 최다…당첨금 각 4억2천만원
살아있길 잘했어 서정희, 필라테스 대회 시니어부 대상 수상
태권도장서 5세 아동 의식불명…30대 관장 구속영장
구수한 입담으로 사랑받은 이병훈 전 프로야구 해설위원 별세
좀비 마약 펜타닐 불법판매 급증…10대들도 패치 처방받아
뒤집힌 벤츠서 빠져나온 운전자 줄행랑…경찰, 40대 추적
청주서 술취한 30대들 하천에 풍덩…특수구조단 급파해 구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18
어제
2,119
최대
2,563
전체
544,82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