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되자마자 난리난 갤럭시 링…삼성 부활 신호탄일까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공개되자마자 난리난 갤럭시 링…삼성 부활 신호탄일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8회 작성일 24-07-13 08:10

본문

뉴스 기사
갤럭시 언팩 하루 만에 중국 홈페이지에서 품절
비싼 가격에도 취향 저격…오우라·울트라휴먼 등 스마트 반지 관심 높아

공개되자마자 난리난 갤럭시 링…삼성 부활 신호탄일까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삼성스토어 홍대 갤럭시 스튜디오에 갤럭시 링이 전시돼 있다.삼성전자는 12일부터 갤럭시 신제품군 사전판매를 시작한다. 2024.07.1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삼성전자의 절대반지가 중국 시장에서의 부활 신호탄이 될 수 있을까. 삼성전자의 첫 반지형 폼팩터인 갤럭시 링이 공개되자 마자 중국 시장에서 사전 판매 물량이 품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스마트링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삼성전자가 선두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 중국 공식 홈페이지는 갤럭시 링이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된 지 하루 만인 11일현지시각 오후 기준 해당 제품이 품절됐다고 안내했다. 중국 시장 내 갤럭시 링 사전 판매 물량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시각 기준 12일 현재 삼성전자 중국 홈페이지에는 갤럭시 링 판매창에 품절이라는 별도 문구가 표시돼있지는 않다. 다만 사전구매를 위한 추가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 갤럭시 링과 함께 공개된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워치7, 갤럭시 버즈3 등은 아무 문제 없이 결제까지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갤럭시 링만 사전구매가 불가능한 셈이다.


갤럭시 링의 중국 내 판매가격은 3099위안약 58만7000원으로 책정됐다. SCMP는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갤럭시 링의 가격에 대해 불만이 나오기도 하지만 공개 직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갤럭시 링이 공개되기 전부터 오우라, 울트라휴먼, 링콘 등 중소 업체의 스마트링 제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NISI20240712_0001600568_web.jpg

삼성전자 중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판매 중인 갤럭시 링. 현재 다른 삼성전자 신작들과 다르게 사전 구매 결제 절차가 불가능한 상태다. 사진=삼성전자 중국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로서는 갤럭시 링의 선전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삼성전자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013년 20%에 육박했으나 2018년 1% 수준으로 급감했고, 현재도 1% 내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삼성전자는 계속해서 중국 시장에 스마트폰 신작을 출시해왔다. 특히 낮은 점유율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300만원에 달하는 초고가 스마트폰 라인업인 심계천하 폴더블폰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바이두, 텐센트 등 중국 빅테크와의 협력도 지속해왔다.

TF증권은 갤럭시 링을 두고 "초기 스마트링 시장에서 소비자 습관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삼성전자가 시장 침투를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다만 여전히 중국 시장에서는 자국 기업 선호 현상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갤럭시 링이 향후 경쟁사에 추월 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한편 갤럭시 링은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인 반지 형태의 초소형 폼팩터다. 최대 7일간 충전 없이 수면 품질, 운동 진행 상황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제스처로 사진 촬영, 알람 해제 기능 등도 이용 가능하다. 갤럭시 AI로 기록된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건강 지표, 최적화된 건강 관리법을 제공할 수도 있다. 오는 24일 전세계 동시 출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손연재, 9살 연상 남편과 다정 투샷
◇ 쯔양 폭행 녹취록엔 욕설·비명소리 가득
◇ "윤아, 6년 전 산 청담동 빌딩 150억 올랐다"
◇ 이지훈·아야네, 첫 아이 임신 8주차에 유산
◇ 고소영, 붕어빵 아들·딸 공개…우월한 기럭지
◇ 최준용 "아내 대장 없어…용종 3800개"
◇ "거지들, 내가 곧 개훌륭"…강형욱 하차 속내
◇ 팝핀현준 "父는 감옥, 母는 도망…고1 때 노숙자로"
◇ 이경규 "촬영 중 공황장애로 실신"
◇ 조윤희 "이동건은 이혼 원치않아 했다"
◇ 장광 아들 장영 "친자 아니라고 확신"
◇ 영앤리치 전소연 "한 달에 10억 벌기도 한다"
◇ 은지원 "재혼 생각 없었는데 아버지 떠나고…"
◇ 버즈 민경훈, 11월 결혼
◇ 시험관 시술 손담비 "아기야, 빨리 오거라"
◇ 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기사 보고 알았다"
◇ 정준영, 출소 4개월…프랑스 클럽서 女스킨십
◇ 김희철, 65억·80평대 집 공개 "와이프만 있으면 돼"
◇ 현아·용준형, 부부 된다…"10월 결혼식"
◇ 성형 홍수아 "한국 사람들 예전 내 얼굴 그리워해"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19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87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